스마트 세상 속 스마트한 도전정신을 갖춘 청춘을 위해
스마트 세상 속 스마트한 도전정신을 갖춘 청춘을 위해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5.04.29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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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동원 기자]

 

스마트 세상 속 스마트한 도전정신을 갖춘 청춘을 위해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학과




바야흐로 스마트한 세상이 펼쳐졌다. 스마트폰은 출현과 동시에 통신 문화의 변화를 일으켰고, 이에 발맞추어 스마트 TV나 스마트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가전기기가 출현하고 있다. 그 결과 과거에는 하드웨어의 성능이 중시됐다면, 지금의 전자기기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한 스마트한 시스템소프트웨어가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고 21세기 스마트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신설된 숭실대학교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의 요람 

 

  숭실대학교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는 ‘전자공학 기초 지식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식을 겸비한 창의적인 기술융합형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2015년도에 신설됐다. 스마트시스템웨어학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한영준 학과장은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ICT 강국입니다. 그러나 하드웨어에 내장돼있는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국산화율은 자동차 5%, 로봇 5%, 조선 4%, 국방1 %에 불과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부족한 시스템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해 숭실대학교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식을 겸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춰 학과를 개설했다.


  한영준 학과장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부분과 함께 실무적인 측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공교과과정을 전자공학 기초교육과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스마트시스템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심화교육으로 구성한 후 전공 교과목의 70%를 실습과 병행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4학년 1학기까지 전공교과목의 수강을 모두 마친 후 2학기에는 전 학생들이 장·단기 인턴에 참여토록 하는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이론과 실무가 병행된 교육과 함께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은 신입생 때부터 지도교수가 운영하는 연구실에 배정되어 지도교수가 수행하고 있는 산업체 과제에 참여하여 연구능력과 개발 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다.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학과를 설립하기 전부터 노력해


  최근 대학교와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난이다. 이에 학과의 미래 촉망적인 교육내용과 함께 한 학과장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 덕분에 숭실대학교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는 미래 유망학과로 꼽히고 있다. 한 학과장은 학과를 설립하기 전부터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LIG넥스원과 같은 기업체 전문가들을 교과과정 설계에 참여시켜 산업체 요구사항을 학과 교과과정에 반영했다. 그 결과,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회사에서 별도의 교육 없이 실무에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은 학과에서 진행하는 산학취업연계트랙인 ‘삼성 S/W 트랙’과 ‘LG 임베디드 S/W 트랙’을 통해 대기업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는 교육적인 부분과 행정적인 부분이 학생들에게 모두 집중돼 있어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와 학습 성취도가 매우 높다. 그 대표적인 예가 5-Star(Soongsil Smart Systems Software) 프로그램이다. 5-Star 프로그램은 자신의 적성을 고려한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스마트 교과과정(Smart Curriculum), 방학 중 실무 단기강좌 및 외부 초청 강연 등의 특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전공교육 강화프로그램(Smart Self-driven Curriculum), 해외 저명 기업 및 연구소에 연수지원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 멘토링과 인턴쉽을 지원할 수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Smart Globalization),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학생 자율활동 지원 프로그램(Smart Student Activity), 인턴쉽 프로그램이나 산학과제 재학생으로 참여 가능한 산화 연계형 프로그램(Smart Cooperative Education)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밝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청춘의 꿈이 담긴 학과


  한영준 학과장은 숭실대학교 스마트시스템웨어학과에 대해 하고자 하는 의욕과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학과라고 강조했다. 한 학과장은 “스마트시스템 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미래 유망한 산업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갈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 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도전 정신을 갖춘 학생들이 숭실대학교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꿈을 펼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해 숭실대학교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를 5년 안에 국내 동종학과 5위권으로, 10년 후에는 세계 50위권에 자리한 세계적인 학과로 만들겠다는 한영준 학과장. 그가 있기에 우리나라의 시스템소프트웨어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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