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의 차세대 글로벌 포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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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주연 기자
  • 승인 2019.05.0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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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정보 노출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실현”

[이슈메이커=고주연 기자] 

 

블록체인 산업의 차세대 글로벌 포털 서비스

공정한 정보 노출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실현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금융 거래 시장에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공정한 게임의 전제조건이다. 나아가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고 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면 개인의 합리적 선택은 보다 수월해질 것이다. 투자자의 정보 수집 측면에서 ‘신뢰와 편리’가 곧 핵심적인 ‘사용자 가치’라는 신념으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정보 중개 플랫폼 및 포털 서비스 ‘비트케이(bitk.com)’를 확장하는 언리밋테일(UNLIMIT TAIL) 김창용, 양성우 대표를 만나봤다. 

 

개인 투자자의 시선에서 틈새시장을 찾아내다 
최근 몇 년간 격변의 역사를 쓰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믿을 만한 정보 획득의 니즈가 전 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투자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김창용, 양성우 대표가 비트케이를 출시한 이유였다. 비트케이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에 특화된 검색기반 포털 서비스로 언리밋테일이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진행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들은 지난해 1월과 7월, 플랫폼 버전인 비트케이1.0과 포털 서비스인 비트케이웹(bitKWeb)을 각각 론칭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세상에 알린 바 있다. 이는 거래소별 실시간 총액·시세 비교, 뉴스 피드, 코인 자산 관리, 사토시 원화 계산기 등 투자가들에게 유의미한 데이터를 한 공간에 종합하여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게임 기획 분야에서 10년 넘게 전문성을 쌓아온 김창용 대표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전문 기획자 특유의 융합적 시각을 가진 인물이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중점을 뒀다는 그는 “시총 및 시세 비교 등 모든 주요 기능에서 비트케이는 깔끔한 그래픽과 컬러감, 디자인을 선택하여 사용자 편의를 실천했습니다”라며 “실제 사용자들은 높은 평점과 리뷰를 남겨주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양성우 대표 또한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스페셜리스트’다. 양 대표는 2017년부터 비트코인의 실투자자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정보 수집 및 차트 분석 경험에 관한 니즈를 간파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틈새시장을 발견하게 되었다. 양 대표는 “개인 투자자는 거래소 리스트, 시세 그래프, 트레이딩뷰 등을 모두 살펴야 하는 동시에 속보와 각종 포럼의 실시간 댓글 상황을 파악해야만 적절한 트레이딩 시점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시 필수 정보와 기능들이 지나치게 분산되어 사용자 편의 관련해 여러 문제점을 인식했고,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고 창업 동기를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던 2017년의 어느 날, 미래의 사업 계획에 있어 그들의 의견은 완벽하게 일치했다. 공동 창업 직전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이들은 손을 잡고 정든 직장을 과감하게 떠났다. 두 사람의 도전 정신과 실행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공동 대표 체제의 시너지가 글로벌한 성장의 동력
퇴사 직후인 2017년 9월부터 플랫폼 개발에만 전념하기 위해 합숙을 시작했다는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언리밋테일을 설립하며 치열한 IT 스타트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창립 이래 가장 큰 성과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지난해 8월 주최한 블록체인 콘퍼런스 ‘후오비 카니발’에서 언리밋테일이 국내외 청중들에게 비트케이를 각인시킨 일이었다. 당시 연사로 나선 김 대표는 ‘블록체인의 일상화’가 도래한 시대를 가정하고 향후 비트케이 플랫폼 및 서비스의 대중성과 시장가치를 피력했다. 이 시기 언리밋테일은 후오비 및 중국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AI Coin 등 여러 블록체인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사측의 견실한 성장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언리밋테일은 지금까지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선진 조직 문화와 인재 채용 및 기술 업데이트를 적극 실행하면서 초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 대표는 현재 7명의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언리밋테일 크루를 개발 인력 중심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에 따르면 언리밋테일의 기업 문화는 특정한 시공간을 제약하지 않고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를 추구한다. 이에 “구성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저 또한 대표로서의 리더십 마인드를 유념하려고 합니다”고 말한 그는 “팀워크의 원동력은 조직 내 수평적인 문화와 개인의 심리적인 안정감에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저희 팀원들은 서로 영어 이름을 부르고 직함은 생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 출퇴근 시간 제도를 권장하여 최적의 근무 환경에서 개인의 능력을 자유롭게 발휘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는 “가파른 습득력과 적응력을 가진 인재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인 채용 검토가 가능합니다”고 덧붙였다. 

 

 

  혹자는 투기, 혹자는 저평가라고 부르는 안개 속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를 그 누구보다 밝게 전망하며 기업을 이끄는 두 사람에게 비트케이의 미래에 관해 물었다. 그들은 “저희의 주축 사업 모델은 블록체인 기술 산업 전반의 정보를 중립적으로 노출하는 것에 있습니다. 언론사, 인플루언서, 개인이 생산하는 블록체인 콘텐츠들을 단순한 나열이 아닌 체계적 편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블록체인의 일상화가 펼쳐질 가까운 미래에 비트케이가 블록체인 계의 구글, 한국의 네이버처럼 대중들에게 인식되도록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공정성, 신뢰성, 차별성 있는 정보 제공 기술 및 서비스로 건전한 블록체인 정보의 대중화와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사용자 편의를 실현하겠다는 ‘비트케이(bitk.com)’. 블록체인 기술의 철학 중 하나인 ‘개인 간 신뢰를 중심으로 무한 확장 한다'는 혁신성과 뜻을 같이 하는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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