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급식의 세계를 펼쳐나가다
고객만족 급식의 세계를 펼쳐나가다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5.04.29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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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동원 기자]

 

 

 

 

고객만족 급식의 세계를 펼쳐나가다


 

 

 

  급식인구 천만시대다. 어린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적어도 세끼 중 한 끼는 급식을 이용한다. 급식을 이용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급식에 관한 맛과 위생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위탁급식·간식·단체급식 전문업체인 후레쉬팜이 주목받고 있다.


  후레쉬팜의 이숙희 대표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다. 식자재 적수검사와 직원들의 위생관리, 고객 선호도 조사 등 고객에게 제공되는 한 끼에 식사에 관한 모든 분야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이다. 이숙희 대표는 “급식은 사람이 하는 일이지만 하나의 실수도 용납돼서는 안됩니다”라며 본인이 바쁘고 힘듦에도 고객에게 제공되는 급식에 대한 사명감으로 즐겁게 일하고 있다.


  이숙희 대표가 후레쉬팜을 운영하며 가장 중시하는 부분이 위생이다. 후레쉬팜은 회사의 규모와 다르게 냉장고의 크기가 작다. 이는 냉장고가 크고 적재할 부분이 많다보면 심리적으로 식자재를 오래 보관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에 이 대표가 특별히 고려한 사항이다. 따라서 후레쉬팜에서는 당일입고, 당일소진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직원 고용에서도 이 대표는 위생적인 측면을 가장 중점에 둔다. 조리솜씨 같은 경우는 기본 레시피를 제공하고 교육하면 만족하는 결과가 돌출되지만, 위생적인 부분은 직원 본인이 중시하지 않고 잘못된 습관이 갖춰져 있다면 교육을 통해서도 고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후레쉬팜의 전 사원들은 위생에 대한 개념이 완벽할 수 있도록 매일 반복하여 노력한다.


  현재 후레쉬팜에서는 쿠팡, 11번가, 경기관광공사, 데상트코리아 등 많은 기업에 위탁급식과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후레쉬팜이 이처럼 많은 기업에게 선택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강점은 탄력적인 운영 덕분이다. 후레쉬팜 측에서는 음식을 납품하기 전에 식사시간마다 직접 고객사를 방문하여 선호도를 파악한다. 급식을 이용하는 개개인마다 선호도를 파악하기는 제한되지만, 직접 방문하여 전체적인 선호도를 파악하고 급식을 제공하면 더 빠른 시간 안에 고객사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대기업 측에서는 납품의 양이 많고 기본적인 매뉴얼이 있어서, 저희처럼 온전히 고객사만의 특성에 맞춰 급식을 제공하는 부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고객 선호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이 저희의 가장 큰 경쟁력 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7년 째 후레쉬팜을 경영하고 있는 이숙희 대표는 지금도 더 좋은 맛과 위생,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이 대표는 가족 같은 회사를 추구하면서 고객에게도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불량한 식자재를 사용하거나 오염된 공간에서 조리하는 식품업체가 소개되며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확실한 위생과 맛, 고객의 선호도를 추구하는 후레쉬팜과 같은 업체들이 있기에 급식에서 만큼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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