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찾는 제품, ‘바로 이거야’
당신이 찾는 제품, ‘바로 이거야’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9.05.02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당신이 찾는 제품, ‘바로 이거야’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시장이 가진 문제를 찾아 이를 해결할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검증받는 과정을 반복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장에 적합한 아이템이 완성되면 지속성장이 가능한 구조가 형성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다수가 원하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고 그들의 생활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해해서 개발의 원동력으로 삼는 혁신이 필요한 것이다. 더욱이 ‘사용자 경험(UX)’ 요소가 중요해지고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에 대한 개념이 확산되면서 제품의 외관에만 치중하지 않고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이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선 인간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잇츠잇(It’s It)을 이끌고 있는 이상우 대표의 가치관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은 뒤 설계회사에서 근무하며 실무 역량과 기술적 노하우를 쌓아온 이 대표는 그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했다. 사용자 중심의 제품에 대한 덕목만이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결론 속에 치열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고양이 정수기’라는 첫 번째 아이템을 구상하게 된다. 초기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가 주목한 것은 중국 제조업체와의 공동개발이었다. 이를 위해 끈질기게 문을 두들긴 끝에 OEM 생산을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과의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기능 개선 과정을 거쳤다.
 
 
잇츠잇은 고양이 정수기를 시작으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잇츠잇은 고양이 정수기를 시작으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상우 대표는 고양이 정수기를 시작으로 홈 리빙 분야부터 가전테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통하는 브랜드로 잇츠잇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는 구상도 전했다. 다음으로 구상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자동 음식물 쓰레기통에 대해 소개한 그는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또 보다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없는지 살펴보며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플랫폼 구축에 대한 계획도 전한 이 대표는 AR을 활용해 잇츠잇의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직접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에서 어떻게 배치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싶다는 말도 남겼다. 이와 같은 이상우 대표의 열정이 바탕이 되어 잇츠잇이 사용자와 함께 상생하며 사랑받는 제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