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그린꽃예술전문학원 정관숙 원장
[한국의 인물] 그린꽃예술전문학원 정관숙 원장
  • 이경진 기자
  • 승인 2015.04.2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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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경진 기자]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전문적인 꽃 예술 교육을 실현할 것입니다”

 

 

 

 

 

 

최근 웨딩, 파티 등의 서비스산업이 발전하면서 꽃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가해 꽃을 다루는 ‘플로어리스트’ 직업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전문대학, 플로리스트 양성학원, 개인레슨, 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처가 생기고 있으며, 플로어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받길 원하고 있다. 

 

  정관숙 원장은 친어머니의 영향으로 유년기 시절부터 꽃을 접했고 20살 때, 본격적으로 꽃꽂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꽃을 20년 동안 공부한 결과 1998년 그린꽃중앙회 회장으로 임명돼어 그린꽃예술연구회의 중심 일원으로 활동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후배 양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후, 정 원장은 2005년 학원을 설립하여 현재 HLD의 취업성공패키지 운영을 통해 실업자, 재직자, 근로자 계좌제의 ‘내일배움카드’를 실행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화훼전시기능사 마스터반, 꽃집 취업 창업반, 이벤트 화훼연출 디스플레이와 파티장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그는 새집 증후군과 실내 아토피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린인테리어 플로어리스트 과정을 개설해 ‘공기정화식물’로 실내 정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기정화식물은 친환경적인 요소로 현대인들에게 웰빙과 힐링의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고 그 중심에 원예학과 박사 출신 정관숙 원장이 있다.  

 

  그린꽃예술학원은 꽃꽂이뿐만 아니라 국가의 연구과제인 힐링과 웰빙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강사진을 모두 석사 이상의 화훼장식 기능사와 기사를 취득한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정 원장은 독일 플로어리스트 자격증을 이수하여 마이스터까지 취득한 플라워 계의 최고 전문가다. 그는 플라워 조경, 공기 정화 식물에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아로 일을 병행하기 힘든 주부들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벤트 연출 교육 과정 프로그람을 신설했다. 때문에 주부들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웨딩과 인테리어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감을 찾아 가정을 이전보다 화목하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학원은 학생들에게 원예치료사 과정으로 지적 장애인과 치매 노인들, 학습 부적응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정 원장은 학생들을 자식처럼, 친족처럼 생각하며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아름답고 예쁜 꽃을 통해 국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임원과 박사모임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꽃 문화 정착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정관숙 원장은 "실내 조경뿐만 아니라 실외 조경을 함께 진행하여 전문적인 조경 학원을 개설하고, 새로운 화안 디자인을 개발하여 ‘신화안’을 만들 수 있는 여성리더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꽃 예술 교육인의 대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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