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전기・IT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전기・IT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04.2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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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전기・IT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세계 각국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그린에너지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에너지 절약 시책을 시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기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등 전기 관련 분야의 연구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창원 문성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전기·제어를 활용하는 전력 시스템, 전기설비 설계 및 관리, 전기공사, 전기기기, 전력선통신, 제어 및 컴퓨터 응용 등의 전기공학분야를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의 전기공학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기공학은 21세기 디지털정보화사회의 발전에 부흥하는 산업의 기초분야다. 전기공학 인재의 수요증가로 2010년 창원문성대학에서는 전기공학과를 신설했다. 창원문성대학 전기공학과에서는 산업변화에 적응하는 탄력적 교육과정을 운용하고,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실무중심의 기술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또한 실습기자재 확충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무위주의 인재양성을 위해 창원문성대학 전기공학과에서는 154kV GCB 및 22.9kV 수배전설비 등 현장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각종 첨단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설비설계, 전력설비의 직접적인 조작 및 운용, 고장진단, 전기관련 행정업무 그리고 각종 측정법을 익혀 전력설비실무 분야의 전문적인 중견관리자를 배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전기공학과의 인력양성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이어진다. 창원시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전기제어 시스템 인력양성 분야, 창원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상남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 및 전기관련 산업체와의 협력 등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창원시와 학생 모두 Win-Win 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허덕행 교수는 학과장을 맡고 있는 전기공학과 출신이 아닌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다.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은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전공이지만 현 시대 IT환경에서는 둘의 조화가 필수적이다. 허 교수는 “예전에는 창원에도 IT산업이 활성화 됐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IT산업의 경쟁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창원의 IT 기반이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전기공학과 IT의 접목을 통해 접근한다면 지방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전기공학과 IT의 접목을 강조했다. 

  현장에 특화된 교육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IT, 로봇, 조선 등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창원문성대학 전기공학과. 이처럼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전기공학의 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전기공학과의 교수들과 학생들의 모습에 대한민국의 전기·IT 산업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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