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 와이즈맘스 김호인 대표
[The People] 와이즈맘스 김호인 대표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04.07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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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하겠습니다”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교육 브랜드로 성장할 터


▲박근영 본부장, 김호인 대표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 학생들의 95% 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나타난다. 이중 과외가 사교육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자그마치 20%에 달한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학습자와 교습자를 연결해 주는 업체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호인 대표가 운영하는 ‘와이즈맘스’는 기존의 과외중개업체들과는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 준비에만 2년여의 시간이 들었다. 신뢰를 기본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를 추구하는 와이즈맘스의 김호인 대표를 만나봤다.



유능한 교사 발굴을 위해 달려온 ‘2년의 시간’

과외중개업체가 전국적으로 1천여 곳이 넘어가고 있는 현재. 김호인 대표는 와이즈맘스 창립을 위해 1년 반 동안 잘 알려진 업체 여러 곳을 거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 기간 동안 김 대표는 과외중개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맹점에 대해 파악했다. 대표적인 예로 많은 업체가 단편적인 교사검색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먹구구식 연결을 진행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충분한 교육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으면 진정한 맞춤 연결이 어렵다고 생각한 김 대표는 유능한 교사 발굴을 위해 1년의 세월을 더 투자했다.
 
  와이즈맘스에서는 사측과 교사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한다. 교사에 대한 존중과 소통은 자연스럽게 높은 교육의 질로 이어진다는 것이 김 대표의 지론이다. 이러한 방침 덕분인지 입소문을 통해 수준 높은 교사 인력 망이 형성됐으며, 여러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인터뷰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교사 채용까지 가능해졌다.
 
  김호인 대표는 교사 모두가 개인의 스타일이나 스킬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의 교습방향에 대한 평가는 함부로 하지 않는다. 대신 학부모와 교사 사이에서 존재해야 하는 ‘인간미’나 ‘신뢰’에 대한 점은 항상 강조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업무이기 때문에 상호 간의 트러블을 최소화시키고 만족감을 올리는 것이 와이즈맘스가 지향하는 목표이다. 이러한 기획이나 아이디어는 김 대표와 함께 와이즈맘스를 이끄는 ‘박근영 본부장’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게 알맞은 선생님 연결

 

와이즈맘스는 풍부한 교사 인력풀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매칭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여타 업체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진다. 특히, 김 대표는 교사의 거주지와 학생 거주지를 한눈에 보이도록 한 뒤 원하는 수업조건에 따라 해당하는 항목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했다. 그 결과 당일 접수, 당일 배정이 가능해졌고 이는 높은 중개 성사율로 이어졌다.


  과외연결 시 사전에 학생들의 성격유형검사를 진행하는 점도 와이즈맘스만의 자랑거리다. 기본적으로 성적이나 성별을 토대로 중개를 진행하지만,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교사도 학생의 성향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이에 맞는 교육형식을 취할 수 있어, 성적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김호인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접목해 성적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와이즈맘스는 학생과 교사를 매칭시켜준 후 지속적인 관리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첫 달은 교사의 지도방식과 학생의 학습패턴을 맞춰가는 기간으로 더욱 꼼꼼한 관리를 진행한다. 설령 교사의 성실함이나 교습능력 부족으로 인해 재섭외 의뢰가 있을 시에는 대체 교사를 신속하게 섭외해, 1분 1초가 소중한 학생들의 시간을 보전해준다. 여기에 학교 내신관리를 위한 시험 대비 자료와 학교별 기출문제들을 정리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와이즈맘스의 서비스 덕분에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수업이 가능해진다.

 

 

 

매칭 어플리케이션 ‘와쌤’ 출시



              

 

 


 

 

김호인 대표는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기존의 유선전화와 웹에 의존하던 매칭 수단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야겠다는 구상을 하게 됐다. 이렇게 탄생하게 된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와쌤’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학생이 앱을 구동할 경우 지도에 간략한 선생님의 정보가 나타나며, 학생이 설정한 지역 주변에 원하는 조건의 교사들이 추천된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간편하고 효율적인 구인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입시 교육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의 개인레슨을 원하는 학생에게도 교사를 연결해줄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으로 그 폭을 넓혔다.


  김호인 대표의 와이즈맘스 운영철학은 ‘신뢰’에서 시작해 ‘책임’으로 끝난다. 그의 부단한 노력과 많은 시행착오 덕분에 운영된 지 5년이 흐른 현재. 등록된 교사의 인력풀만 2만여 명, 4천 건의 중개 성사를 이룰 만큼 와이즈맘스는 이미 업계에선 신뢰가 두터운 기업으로 성장했다. 와이즈맘스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과외는 와이즈맘스에 맡기면 된다는 확실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습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학업으로 고민하는 많은 학생에게 와이즈맘스가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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