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Education] 태인중국어학원 강나연 원장
[Prime Education] 태인중국어학원 강나연 원장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04.0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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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맞춤 중국어 교육’을 통해 즐거운 배움의 장을 열다



 

 

 

​올해는 한중 수교를 맞이한 지 23주년이 되는 해다. 한반도의 역사에 있어서 중국은 서로 무시할 수 없는 관계다. 여기에 최근 중국에서 부는 한류 바람으로 국내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고,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만 70만에 육박할 만큼, 사회·경제적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선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도 그 중요성을 더해간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태인중국어학원’(이하 태인중국어)의 강나연 원장은 원생들의 중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몇 년간 강사생활을 해오던 강 원장은 학원장이나 강사들이 원생들을 공적인 관계로만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고 한다. 진심 된 마음이 없는 가르침은 단순한 암기식 교육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는, 사랑과 정으로 가득한 학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태인중국어를 개원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강 원장은 학원생을 공적인 관계로만 끝내지 않고 가족으로 생각하며 친밀한 관계를 이끌어 나가려 노력한다. 이런 편안한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 즐거운 교육은 원생 개개인의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최근 중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많은 학부모가 아이들의 조기 중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태인중국어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중국어 강좌인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란 커리큘럼이 존재한다. 강나연 원장은 “언어학습은 유 초년기 일수록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릅니다. 아이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중국어 조기 교육은 앞으로 더욱 중요시될 것입니다”라며 어린이 중국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태인중국어에선 전문 어린이 중국어 강사진을 두고 있어, 아이들에게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즐거운 학습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강나연 원장은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출강 중국어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수업은 많은 업무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가지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직접 찾아가는 출강 중국어는,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국어를 요약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태인중국어의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중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것에 일조하고 싶다는 강나연 원장. 그는 인천 부평을 넘어서 인천 전 지역에 중국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일에 이바지하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삼고 있다. 강 원장의 바람처럼 더 많은 대중이 즐겁게 중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태인중국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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