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유앤동물의료원 정세호 원장
[한국의 인물] 유앤동물의료원 정세호 원장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4.0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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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우리나라 반려 동물 케어 서비스의 혁신적 트렌드 이끌 것” 



 

  

 

국내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는 시대가 오며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범람하는 펫샵과 동물병원 틈에서 남다른 철학을 갖고 한국의 수의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이 있다. 정세호 원장이 2011년에 오픈한 유앤동물의료원의 정식 명칭은 ‘You and TPS(Total Pet Solution)’다. 하나부터 열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겠다는 정 원장의 의지가 담긴 이곳은 진료와 수술은 물론이고, 애견 카페와 분양, 애견 물품 판매, 애견 미용 등 반려동물을 키우며 필요한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물병원이 아닌 ‘동물 의료원’을 표방한다는 정세호 원장은 소동물 진료에 있어서 할 수 있는 한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도와줄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 싶다고 전했다. 동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인 유앤동물의료원은 24시간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원장은 “밤에 갑자기 아파서 입원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서라도 24시간 운영은 선택이 아닌 당연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수의사로서의 철칙을 밝혔다. 이 뿐 아니라 의료원은 양질의 진료를 위해 동물 병원으로서는 드물게 진료과가 나눠져 있고 최고 수준의 의료 장비를 빠짐없이 갖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직까지는 내과와 외과로만 나뉘어있는 수준이나, 향후 안과와 치과, 산과 등 더욱 디테일한 분류를 통해 한층 전문적이고 세심한 진료를 하는 것이 유앤동물의료원의 지향점이다. 

 

  정세호 원장은 의료원에 아픈 동물이 치료를 위해 오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한 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만들고 싶으며, 직접 키우지 않아도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서 정보를 공유하고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주인과 반려동물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문적인 진료 체계와 다양한 반려동물 서비스 덕에 늘 고객들이 북적이는 이곳에서는 매일매일 즐겁고 황당한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으며 때로는 가슴 아픈 이별이 있기도 하다. 정 원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위해 직원들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할 것을 주문하며 직원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내에 이토록 주목받는 동물병원 및 토탈애견샵을 이룩한 비결에 대해 정 원장은 “생명을 다루는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관심과 사랑”이라며 기본정신을 강조한다. 향후 반려동물 관련 업계에서 트렌드세터이자 하나의 브랜드를 창조할 정세호 원장과 유앤동물의료원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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