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카라스피치커뮤니케이션 김효정 대표
[한국의 인물] 카라스피치커뮤니케이션 김효정 대표
  • 김문정 기자
  • 승인 2015.04.07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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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문정 기자]



스피치가 필수인 의사소통의 시대가 도래하다


“안내 책자와 같은 스피치 컨설턴트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글의 시대에서 말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소통 문제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도 발표돼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 명문 중?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입시 공부에 한 창인 사춘기 학생, 직장인, 사업가, 관공서의 공무원, 연구원, 심지어 선생님과 교수. 이들은 모두 스피치 컨설턴트인 김효정 대표를 찾아와 스피치를 배우기 위해 상담을 받는다.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를 거쳐 지금의 스피치 컨설턴트로

 

  대기업의 사내 방송을 비롯해 MBC와 SBS의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를 역임하는 등 9년간의 방송 경력을 살려 스피치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카라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김효정 대표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이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의 잘못된 언어습관과 목소리를 교정해주고 하루하루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면서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스피치 컨설턴트로서의 보람을 이야기하는 김 대표는 ”스피치와 목소리는 올바른 교육을 통해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스피치가 연습과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는 자질임을 설명했다. 이렇듯 김 대표의 방송 경력과 더불어 청중을 위한 스피치를 해야만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그만의 철칙은 젊은 나이에도 스피치의 뚜렷한 노선을 제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이제는 말을 함에 있어 논리성 뿐 아니라 진정성과 감동이 있어야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에 카라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스피치 트레이닝과 스피치의 기초 체력이 되는 보이스 트레이닝을 기본 커리큘럼으로 설득, 협상, 대화,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취업·면접스피치 등 폭넓은 스피치 코스를 제공한다. 김효정 대표는 “스피치를 잘 한다는 것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며 스피치가 특정 직종이나 계층의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피력했다. 김 대표가 “최근에는 검찰청에 강사로 초빙되어 검사들에게 스피치 컨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며 스피치가 중시되는 직종과 분야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를 느낄 수 있었다. 

 

 

 

 

 

스피치의 핵심은 역지사지의 정신과 비언어적 요소

 

  김효정 대표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가장 중요한 삶의 철학이자 스피치 컨설턴트로서의 교육 철칙으로 삼는다. 김 대표는 “저는 강연을 할 때 수사학의 시초라고 불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말을 자주 인용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청중이 연설의 목적이자 끝’이라고 말했을 만큼 청중의 고려하는 것이 스피치의 기본임을 강조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스피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 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9년의 방송 경험에 더해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이수하며 보다 심도 있게 스피치를 배우려는 노력을 할 만큼 스피치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그는 스피치를 할 때 ‘메라비안 법칙’에 기초를 둔다고 밝혔다. 미국의 행동심리학자 인 메라비안은 커뮤니케이션의 요소 중 시각이 55%, 청각이 37%, 그리고 내용적인 측면은 7%만을 차지한다는 일명 55:37:7의 법칙을 주장했다. 그만큼 말하는 사람의 첫인상과 복장, 목소리와 발음 등 비언어적 요소가 청중들에게 신뢰를 주는 데 결정적이라는 뜻이다. 김 대표는 “카라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동영상 녹화를 통해 말의 내용 뿐 아니라 비언어적 요소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세세한 진단과 피드백을 해줍니다. 수강생이 현재 어디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알려준다는 점이 강점입니다”라고 말하며 여타의 스피치 학원과 구별되는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모든 이가 의사소통에 어려움 느끼지 않는 날까지 노력할 것

 

  김효정 대표는 “스피치가 성공의 필수요건 중 하나인 만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 책자와 같은 스피치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숲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은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빠른 길이 적힌 안내를 원합니다. 저는 이런 안내 책자처럼 말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진단해주고 세세한 코칭을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을 논리적이고 진정성 있게 구성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 대표는 향후 나아갈 길을 명확하게 그리고 있다. 그는 스피치가 어린 시절부터 필요한 교육이니만큼 국,영,수 과목처럼 공교육의 한 과정으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교육정책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카라스피치커뮤니케이션을 이끎과 동시에 다양한 공식행사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또 다른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4년 동안 스피치 컨설팅을 하며 연마한 노하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기 위해 직접 집필한 책을 곧 출간할 예정이며 2015년 상반기에는 더 많은 교육·컨설팅을 시행하려 한다. 이렇듯 모든 이에게 진정한 스피치가 무엇이며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리겠다는 열정으로 가득한 김효정 대표가 우리나라에 바람직한 의사소통의 문화를 뿌리내리게 할 선구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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