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Education] 봄온아카데미 성연미대표
[Prime Education] 봄온아카데미 성연미대표
  • 오혜지 기자
  • 승인 2015.04.0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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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오혜지 기자]

 

 

 

체계적인 전략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언론인이라는 씨앗에서 교육자라는 열매로 성장하다 

 

 

 

 

 

 

 

2002년 개원 이래 매월 60건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해내며 명실상부 아나운서 아카데미 중 최고의 위치에 자리 잡은 봄온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언론사에서 내노라하는 굵직한 인재들을 배출해 내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떤 특정 스타 아나운서를 발굴하기보다는 따뜻한 마음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는 성연미 대표는 방송인으로 필요한 자질 교육은 물론 수강생들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참된 방송 전문가를 양성하다

 

성연미 대표는 1986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12기 아나운서로, 그 후 불교방송으로 근무지를 옮겨 총 10년 동안 방송 생활을 했다. 하지만 그 순간보다 교육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현재의 삶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는 “언론인이 되기까지 준비하며 겪은 많은 실패와 방송인으로 보내며 얻은 경험들이 후배들에게 양질의 도움이 될 때 그 어느 순간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우연히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성연미 대표는 현재 누구보다도 교육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간절히 원하던 일부 지망생에게 조언한 것이 시발점으로 점차 성 대표에게 지도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며 현재의 봄온 아카데미로 성장했다. 신촌 아카데미와 강남 아카데미 두 캠퍼스를 운영하며 다수의 수강생을 교육하고 있다.

 

성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좋은 방송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3단계 접근법을 선보이고 있다. 3단계 접근법은 인성과 진행능력, 사회기여도가 해당되며 이는 아나운서로서 반드시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는 표준화 작업이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중시하는 프로그램이 인성교육이다. 별도의 소득 없이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깨달은 인재만이 사회 각 부문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량리에서 진행되는 밥퍼 봉사활동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봉사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어떠한 방송 상황에서도 매끄럽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정보를 원하는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일을 진행하는 방송 스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즉흥적인 언변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성연미 대표는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기본적인 과제로 필독서 리딩을 주장한다.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유려한 언변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공채 합격률을 높여주는 봄온 아카데미

 

봄온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에게 4대 미션을 제안한다. 4대 미션이란 ‘5개월간 개근할 것’, ‘반드시 과제(독서, 방송사·프로그램·아나운서 분석)를 완수할 것’, ‘공채는 작은 것부터 지원할 것’, ‘매회 진행되는 공채 대비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다. 수강생들이 4대 미션을 완수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봄온 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성연미 대표는 “좋은 교육이란 궁극적으로 저희 수강생들이 방송가에 많이 진출하는 것이죠” 라고 말했다. 이는 어떤 특정한 스타 아나운서를 발굴하는 것이 아닌 언론인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이유에서이다. 방송인이 되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 달성하고자 하는 곳까지 세밀하게 안내해주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성 대표는 이번 2015년 4월을 맞아 카르페디엠이라는 방송전문가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카르페디엠이란 ‘이 순간을 즐겨라’는 의미로 즐기는 사람만큼 주위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여유와 직무에 대한 굳은 의지, 사명감이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 것이다. 따라서 방송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시청자에게 좋은 방송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커리큘럼은 방송전문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며 방송 인성 함양과 전문 진행 능력 함양, 공채 대처 능력 함양이 교육 목표이다.

 

봄온 아카데미는 실제 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실전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자신의 모습을 찍어 컴퓨터로 확인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방송 미디어 환경과 유사한 분위기에서 교육 가능한 TV 스튜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카메라 및 청중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고 말할 수 있는 프롬프터 시스템과 야외와 실내 등 다양한 장소 표현이 가능한 크로마키 시스템, 음성적 요인의 심층 진단이 가능한 라디오 부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교육 환경 시스템을 통해 인재발굴 프로젝트인 BOMON 오디션과 중간 점검 테스트인 BOMO 드림테스트, 실력 있는 방송진행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봄온 킹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해당하는 콘테스트는 실제 방송국과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전 무대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쌓은 수강생 중, 월등한 실력을 갖춘 이들은 인재 파일 시스템과 채용의뢰 시스템, 인재 네트워크 구축 시스템을 통해 공채가 아니더라도 방송인이 될 기회를 얻기도 한다.

 

방송 진행자는 사실 정보만 전달하는 직업이 아닌,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긍정적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성연미 대표. 메시지를 전달하여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참된 언론인을 양성하고 싶다는 그는 다양한 시스템과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사명감이 투철한 예비 언론인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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