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도깨비 트래블'과 함께면 베트남 여행의 새로운 재미가 뚝딱
[이슈메이커] '도깨비 트래블'과 함께면 베트남 여행의 새로운 재미가 뚝딱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04.0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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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도깨비 트래블'과 함께면 베트남 여행의 새로운 재미가 뚝딱

 

지금까지 이런 베트남 여행은 없었다


 

 

 
불과 몇 년 사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여행객의 수가 늘어난 것은 물론 이들이 찾는 여행지도 다양해졌으며 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도 다양해졌다. 여행의 형태도 숙박과 항공과 투어가 포함된 패키지여행을 벗어나 모든 일정을 스스로 준비하는 자유여행이 일상화됐으며 최근에는 단순 여행이 아닌 새로운 힐링의 수단으로 ‘현지에서 1달 살기’ 역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의 트렌드 속에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의 명대사를 빗대 ‘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를 표방하는 베트남 자유 여행사가 있다. 도깨비 트래블이 그 주인공이다.

 

도깨비와 함께 무한한 베트남의 매력에 빠지다

여행, 우리는 이 한 단어만으로도 무한한 설렘을 느낀다. 최근 내수 경기가 어렵다지만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구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단순히 여행사의 짜인 스케쥴에 따라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항공과 숙박은 물론 여행이 줄 수 있는 모든 재미를 스스로 만드는 자유여행이 진정한 여행임을 외치는 이들이 많다. 더욱이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 역시 단순히 접하지 못한 해외의 문화를 즐기는 것을 넘어 만족스러운 단 한 끼를 위해 맛집만을 찾는 미식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평생 기억될 단 한 컷의 인생샷을 위해 과감히 비행기에 오르는 이들도 있다. 최근에는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미세먼지 속에 당연시 여겼던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찾아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국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다.

우리가 흔히 찾는 여행지도 이전과는 달라졌다. 과거에는 이웃 나라 일본이나 중국, 혹은 국민 관광지라 불리며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방콕 여행이 대세였다면 수년 전부터는 한국인 관광객이 드물고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여행 트렌드의 변화에서 베트남은 우리에게 새로운 해외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기 충분했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으로 떠나는 국내 항공 노선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물론 최근 2년 사이 베트남, 그중에서도 다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수를 살펴보면 국민 해외여행 관광지 타이틀을 방콕으로부터 물려받기 충분하다. 더욱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기적 같은 승전보가 이어지고 얼마 전 개최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베트남을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도깨비 트래블 역시 이런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해외 여행지로서 가진 베트남만의 매력에 주목하며 지난 2017년 베트남 자유 여행사로서 도전장을 던졌다.

 

 

 
모두가 행복한 여행 문화를 만들다

도깨비 트래블의 수장인 이태진 대표는 처음부터 여행사를 설립하고자 계획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대형 여행사임에도 소비자를 위한 빠른 피드백과 다양한 여행 서비스의 부재에 아쉬움을 느꼈다. 더욱이 여행사의 수익을 최소화하더라도 여행객의 경비를 절감하고 현지의 파트너와 공생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여행 문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하고 순수한 생각을 현실화한 곳이 도깨비 트래블이다. 이태진 대표는 “이곳은 무엇이든 이뤄주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여행객이 원하는 모든 것과 불편함을 해결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시작됐습니다. 현재 도깨비 트래블은 한국 본사와 베트남 지사를 두고 있는 베트남 전문 자유 여행사로서 다낭도깨비, 나트랑도깨비, 하노이도깨비라는 네이버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세 도시 이외에도 최근 푸꾸옥도깨비와 호치민도깨비 운영을 준비하며 베트남의 숨은 명소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자 역시 2014년 다낭 여행은 물론 지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 관광객으로서 그 누구보다 여행지로서 베트남의 매력을 잘 알고 있지만, 여행사 대표로서 느끼는 베트남의 매력이 궁금해 그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이태진 대표는 “베트남의 매력은 쇼핑, 맛집, 마사지, 투어 등 관광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휴양 도시로서의 매력도 넘칩니다. 더욱이 친절한 베트남 국민의 미소와 착한 물가도 베트남이 해외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여행사 설립 초기부터 모두가 행복한 여행 문화를 만들고자 했기에 지금까지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여행객과의 소통이다. 단순히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홈페이지를 만들고 광고를 하기보다 온라인 카페 플랫폼을 통해 여행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그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곳만의 차별화로 베트남 여행산업 특히 다낭 여행에서 최고의 자유 여행사 성장했음을 각종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도깨비 트래블만의 진정 어린 소통이 있었기에 여행객은 물론 현지 파트너에게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는 그 무엇보다 큰 회사의 가치이자 성과라고 이 대표는 강조한다.

여행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물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무한한 매력이 있다는 도깨비 트래블 이태진 대표. 앞으로도 도깨비란 이름으로 베트남의 숨은 명소와 즐길 거리를 더 많은 여행객에게 선물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베트남 현지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겠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그가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여행산업은 이미 완성되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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