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평촌 학원가 입시길라잡이
주목받는 평촌 학원가 입시길라잡이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03.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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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도시 안양시] 인재와 고수 한승우 입시전략연구소장

(주)인재와 고수 학원은 2014년 개원해 4년 남짓의 짧은 기간 동안 중, 고생 전문 수학, 과학 전문 학원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영재학교를 대비하는 영재센터 InZen과 초등 인재관 그리고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영재실험관까지 영역을 넓히며 성장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지금까지의 고입과 대입을 준비한 경험을 살려 재원생들에게 올바른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의지와 입시지도를 강화하고자 입시전략연구소를 시작했다. 그동안 영재고 입시와 경시대회를 지도하던 한승우 수학경시 팀장이 입시전략연구소장으로 나섰다. 한승우 소장은 “입시에 대하여 잘 모를 뿐 아니라 자신의 상태조차 파악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옆에서 코치해 준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데 말이죠. 더구나 부모님들도 넘치는 정보에 갈팡질팡 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장기적인 상담으로 학생의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저희가 모든 것을 해줄 수는 없습니다. 단지 올바른 길을 제시할 뿐이고 모든 것은 학생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더뎌보여도 노력은 언젠가는 빛을 발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선생이라 해도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듯이, 한승우 소장은 바로 이 점을 인터뷰 내내 강조했다.
  최근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었다. 보통의 학부모들에게는 생소한 입시코디에 대한 내용이 충격적이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많은 부모들이 그렇게 해서라도 자녀를 명문대에 넣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을 했다는 것이다. 한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그래도 학종의 영향으로 학교 수업이 예전보다 많이 살아나고 있다 생각합니다. 저희 연구소는 학생들에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형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것 뿐 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제가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보면 항상 저 보다 뛰어난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를 합니다. 입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분석하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에게 혹시 부족한 정보를 제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잘못된 정보를 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벌써 강사경력 15년이 넘어가는 한승우 소장은 본인도 경남과학고 출신으로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수업뿐만 아니라 선배의 입장으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해왔다. “공부에 지름길이란 없습니다. 원래 가야 할 길을 우직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제가 하는 역할은 그 길을 걸어갈 때 옆에서 지금 가는 길이 맞다고 조금만 더 힘내라고 조언해 주는 것입니다”라고 한승우 소장은 자신의 소신을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입시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독서를 많이 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진리입니다”라고 밝혔다. 2019년 학생들의 올바른 입시길라잡이로 활약할 인재와 고수 입시전략연구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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