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고객 모두 만족시켜주는 기업, 셀라인 네트워크
병원과 고객 모두 만족시켜주는 기업, 셀라인 네트워크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5.03.05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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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동원 기자]


병원과 고객 모두 만족시켜주는 기업, 셀라인 네트워크


운영위기에 처한 개원가와 비만인 사람들에게 돌파구를 제시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유엔(UN) 총회에서는 ‘비만이 흡연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제기했다. 이처럼 비만은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요소이다. 때문에 비만 치료 진료비가 매년 2조 7천억 원이 소요되고 있지만 그 성과는 참혹하기만 하다. 이에 검증받은 최신 시술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라인네트워크를 찾아가 봤다.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비만에 눈을 뜨다


  셀라인네트워크는 피부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병·의원에 ‘셀라인 비만클리닉’을 부설로 개설하도록 도와주는 컨설팅 기업이다. ‘Medi&Shop’ 형태의 셀라인 비만클리닉은 전문 의료인을 통한 진료와 비만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및 최신 의료기기가 결합되어 보다 전문성을 갖춘 비만 관리가 가능하다.


  셀라인네트워크를 설립한 김병장 대표는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주)메가메디칼의 대표이기도하다. 김 대표는 1995년 (주)메가메디칼을 설립하여 이비인후과(ENT) 분야 진료장비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끌었다. 이처럼 의료장비 분야의 베테랑인 김 대표는 많은 의사들이 비보험 진료인 비만에 도전했지만 95%는 실패하는 모습을 보며, 비만 치료 분야의 성공가능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김 대표는 의사들이 업무를 하는데 제한되는 점을 보충해주고 검증된 시술방법으로 고객에게 확실한 치료를 선사한다면 병원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 셀라인네트워크가 탄생하게 되었다.



병원의 든든한 동반자


  개원가 시장은 포화상태다. 인구는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보험환자로는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 병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보험 분야가 필수가 된 것이다. 하지만 비보험 분야는 의사 혼자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먼저, 장비 부분을 살펴보자. 비만 치료 장비 중 고가의 장비는 억대가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장비가 출시되기 마련이다. 신 장비를 갖추지 못한다면 타 병원과의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 예상되지만, 다시 구입하기에는 경제적 위험이 따른다. 또한 직원관리도 어려운 분야이다. 의사가 진료를 하면서 장비를 운영하기는 제한되기 때문에 실장이나 간호사가 장비를 운영하게 된다. 문제는 그들도 장비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는 것과 비만관리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셀라인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채용 시험을 보았는데, 근무한 사람 100명을 상대로 면접평가를 시행하면 1명 정도만 비만에 대한 개념과 장비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비만 치료계의 열악한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셀라인네트워크는 해답을 제시해준다. 셀라인네트워크는 새로운 장비 도입보다는 10년 동안 가장 치료효과가 좋았던 검증된 장비를 운영하여 의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객만족에 기여한다. 더욱이 셀라인 비만클리닉을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직원교육, 장비관리, 고객관리 등 운영에 필요한 부분이 문제없이 갖춰져 있으며, 비만클리닉의 고객현황, 시술 및 운영현황에 대하여 분석하고 공유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병원 내 50~60㎡ 정도의 공간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다.



고객에게는 확실한 치료를 선사


  우리나라 비만치료 만족도는 높지 않다. 비싼 가격에 비해 확실한 치료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대다수의 비만치료는 식욕억제제만 처방하거나 비싼 장비 탓에 높은 수익만 창출하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셀라인 비만클리닉은 ‘저렴하지만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한다. 그래서 고객 개인의 체형상태에 가장 적합한 관리와 시술법을 접목시켜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만으로 생기는 튼살이나 탄력이 저하된 피부 등 다양한 증상에 적합한 복합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고객이 원하는 팔, 복부, 허벅지 등 부위별로 맞춤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 셀라인 비만클리닉을 찾은 고객 대부분은 3개월 이내에 이루고자 한 목표를 성취했고, 주변의 지인들에게 추천하여 자신이 누린 효과를 주변인들에게 전파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전도사가 되고 있다. 


  김병장 대표는 “비만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더 이상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필요 없이 검증된 클리닉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비만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셀라인네트워크는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는 개원가에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셀라인네트워크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설립된 지 4년이 된 셀라인네트워크의 김 대표는 무척 바쁘다. 하지만 병원과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할 수 있다는 확신에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셀라인네트워크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병원과 만성질환의 원인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돌파구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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