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 ‘마이비밀’
나만의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 ‘마이비밀’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5.03.0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동원 기자]



나만의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 ‘마이비밀’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3명은 비만이다. 특히, 남자 아동ㆍ청소년의 비만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 심각한 성인병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사망률을 크게 높이는 고(高)위험인자이다. 따라서 이제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어려운 존재이다.


  사람들은 왜 다이어트를 어렵게 느낄까? 건강관리통합솔루션 마이비의 김용운 대표는 다년간 헬스트레이너로서 다이어트 컨설팅을 진행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식이요법’을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라고 느꼈다. 다이어트 식단에 맞춰 요리하기가 힘들뿐더러 다이어트식은 맛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김 대표는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돕기 위하여 건강 도시락 전문 브랜드 ‘마이비밀’을 런칭했다.


  ‘Make Your Body : Meal’의 약자인 마이비밀은 8년 이상 비만에 관한 식단을 연구하며 다이어트 서적을 기고하기도 한 영양컨설턴트가 고객과 설문을 진행해 맞춤형 메뉴를 선정해주고 있다. 또한 배송업체와 협약하여 도시락을 직접 고객에게 배송해주고 있기 때문에, 고객은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가장 편안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맛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김 대표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어도 맛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푸드 매니저를 기용하고, 시식평가단을 구성해 합격점을 받은 메뉴만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진공저온 조리법(수비드 기법)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닭 가슴살과 같이 일반인들이 맛이 없다고 느끼는 재료도 연하고 감칠맛이 나도록 조리하고 있다.


  김 대표가 맛만큼이나 정성을 들이는 부분이 위생이다. 철저한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식자재도 대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제휴하여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도시락이 전달되는 시간에 맞추어 직접 도시락을 먹으면서, 본인부터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제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마이비밀을 이용하는 고객 중에는 당뇨나 합병증 등 질병을 가진 사람도 많다. 쉐이크처럼 보조식품이 아닌, 건강식으로 구성된 주식이기 때문에 안정된 식습관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많은 질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입니다. 또한, 비만은 만성질환의 원인이기도 하지요. 저희 마이비밀을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맛까지 한 번에 담아낸 마이비밀 도시락이 비만으로 위협받는 현대사회에서 더 건강한 삶으로의 이정표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