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소셜로 풀어내는 유쾌한 카풀 서비스
[이슈메이커] 소셜로 풀어내는 유쾌한 카풀 서비스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9.03.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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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소셜로 풀어내는 유쾌한 카풀 서비스

유수현 부사장
유수현 부사장

 

지난 20여 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교통 수요 분산 차원에서 여러 차례 도입을 시도했던 ‘카풀’서비스. 산재한 과제와 여론에 밀려 지지부진했던 카풀 서비스가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애플리케이션의 발달로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모빌리티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IT 기술을 토대로 삶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바라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2세대 카풀 서비스를 안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출·퇴근길의 이동에 유쾌한 경험을 더해 새로운 카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업 (주)위츠모빌리티(사장 문성훈, 한상진)의 유수현 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국내에 카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전 미국으로 건너가 한인들을 위한 차량공유 서비스를 개발해 미국교통국의 TNC 라이선스를 아시아 기업 최초로 취득하기도 했던 위츠모빌리티. 미국에서의 유의미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은 한국으로 항로를 변경했다. 공유경제라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한국에도 안착할 것이라는 확신에서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온 이들은 강남카풀 ‘어디고’라는 이름의 이익공유형 승차공유 서비스를 지난달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어디고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출·퇴근할 때에 이용할 수 있는 카풀 서비스다. 출근 장소는 달라도 퇴근 장소는 강남, 홍대, 종로 등에 집중됐다는 점에 착안해 현행법 안에서 공유경제로서 카풀의 의미를 지키고, 택시 업계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기존 카풀 서비스와 다른 점은 탑승객이 소셜네트워킹을 나누고 문화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어디고 플랫폼에 등록한 운전자와 카풀 이용자는 최대 다섯 가지의 관심사를 등록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를 통한 상호 관심사 및 성향 데이터를 통한 소셜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여성 이용자들을 위한 ‘어디고레이디’라는 여성 전용 기능도 어디고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다. 이는 운전자와 승객 모두 여성 이용자끼리 매칭하는 방식으로 여성들의 카풀에 대한 선입견과 우려를 해결할 대안으로 마련된 하나의 장치인 것이다.

  유수현 부사장은 “어디고멤버스라는 차별화된 추천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의 성장이익을 이용자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라며 “카풀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해결돼 산업 전체가 협력해 함께 성장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편익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고 전했다.

 

  앞으로 어디고는 강남카풀, 여성전용 카풀 외에도 차별화된 다른 특화 서비스들도 빠른 시간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사용자 경험에 따라 시장을 세분화하여 소셜로 풀어가는 전략을 내걸었기에 다양한 형태로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 구성원들의 공통된 관심사로 유쾌한 승차공유 서비스를 펼쳐나갈 위츠모빌리티의 미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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