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개원 준비의 바이블이 되다
[이슈메이커] 개원 준비의 바이블이 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02.28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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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개원 준비의 바이블이 되다

 

 

 

얼마 전 종영한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는 국내 최고 의과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로 소수의 기득권 자녀들의 치열한 입시 전쟁을 다뤄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이른바 ‘인싸’ 드라마로 등극했다. 해당 드라마에서처럼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유명 의대 진학은 사회적 부와 명예를 달성하는 성공의 지름길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료계 과당 경쟁 속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병원이 생겨나고 사라지길 반복하며 의사가 되는 것이 곧 성공이라는 공식도 점차 깨지고 있다.
 

 

개원의 사이에서도 과거와 달리 개원만으로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지 못함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전공의 공부에만 매진했기에 개원 과정에서의 다양한 돌발 상황에 능동적 대체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개원가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전문가를 자처하며 자신만의 개원 노하우를 개원의에게 소개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개원 시장에서는 여전히 양질의 개원 정보에 목마름을 느끼며 자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기관을 찾아 나서고 있다. (주)헬로우 닥터의 탄생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서 시작됐다.
 

 

(주)헬로우 닥터 양훈 대표와 유성철 대표는 각각 오랜 시간 의료기기 시장과 의료 관련 금융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들은 의료 산업에 종사하며 분야는 달랐지만, 개원 준비 중인 의료인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줌으로써 환자와 병원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은 같았다. 서로의 장점을 살려 개원 과정에서 A부터 Z까지 분야별 전문가가 개원 콘셉트에 맞는 1:1 맞춤 진행을 도와줌으로써 개원 준비의 바이블이 되고자 했다.
 

 

양훈 대표와 유성철 대표를 만나기 위해 판교에 위치한 이곳 사무실을 방문했을 당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흡사 분위기 좋은 카페나 인테리어 회사에 방문한 듯한 차별화된 사무실의 모습이었다. 유성철 대표는 “(주)헬로우 닥터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신생 기업이지만 동종 유사기업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더욱이 개원을 준비 중인 의료진에게 프라이빗한 VIP 서비스 제공이 목표였기에 사무실 구성과 인테리어에 큰 노력과 차별화를 뒀습니다”라고 전했다. (주)헬로우 닥터의 차별화는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양훈 대표는 “이곳은 업계 최초로 ‘개원 준비를 위한 통합서비스시스템’ 특허를 현재 출원 중일 정도로 우리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원입지에서부터 개원자금, 의료기기, 의약품, 소모품, 노무, 세무 등 분야별 담당자가 제공하는 개원 기초지식부터 실무 심화 과정까지 프라이빗한 교육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주)헬로우 닥터의 노력은 짧은 시간임에도 개원가에서 입소문만으로 지난 한 해 전국 50여 곳이 넘는 개원을 담당하며 연 매출 8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시스템 구축과 상호 신뢰로 병·의원 개원 전문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길 원한다는 양훈, 유성철 대표. 이들이 꿈꾸는 (주)헬로우 닥터의 클라이맥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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