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애니메이션 뮤지컬 '런닝맨 - 마지막 승자' 부산 공연 앞둬
애니메이션에서 뮤지컬로 확장한 “런닝맨”의 부산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족뮤지컬은 가족 모두가 즐겨야 한다는 제작진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더 뮤지컬 <런닝맨 - 마지막 승자>는 컨텐츠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서 가족뮤지컬 다운 가족뮤지컬을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개성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무대 위에 재현해 내기 위해 의상디자인, 소품디자인, 코스튬디자인, 분장디자인 파트가 캐릭터 하나 하나마다 세부적으로 파트를 나누어 작업하였고, 이 캐릭터를 숨쉬게 할 표현을 담당한 배우의 열연과 아크로바틱이 더 뮤지컬 <런닝맨 - 마지막 승자>의 캐릭터는 기존의 애니메이션과의 100% 싱크로율을 도전한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기존의 아동뮤지컬의 차원을 넘어서고자 했다. 성인 오페라에서 사용되는 원통형 입체무대를 구현해 냈다. 공연장을 경기가 진행되는 스타디움처럼 웅장하게 압도적인 느낌을 주기위해 약 5미터 높이를 가지는 두개의 벽이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신선한 무대를 도입했다. 회전하는 무대에 영상이 덧입혀지고 그 무대를 활용하며 무대를 폭발시키는 캐릭터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더 뮤지컬 <런닝맨 - 마지막 승자>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다. 하나의 노래 안에서 드라마와 액션, 안무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진행되는 구성을 시도하며 총 10곡의 뮤지컬 넘버들이 탄생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면들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음악안에서 변칙적이고 다채로운 구성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시간을 흘러가게 만든다. 대본, 작곡, 연출, 안무까지 완벽하게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어 움직인 결과물이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삶에 대하여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 진정한 승리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며 런닝맨 챔피언쉽의 품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 뮤지컬 <런닝맨 - 마지막 승자>의 부산공연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씩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화랑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료제공 = (주)화랑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