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 맞춘 필라테스를 통해 회원들의 웰니스한 삶을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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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인들은 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집중하거나,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척추측만증, 거북목과 같은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다. 부상병의 재활운동으로 시작된 필라테스는 근육의 약한 부분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증가시켜주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새롭게 문을 연 ‘머슬케어 필라테스 송도점’(이하 머슬케어)을 운영하는 김대영 대표는, 회원들 개개인에 맞춘 필라테스를 통해 체형교정뿐만 아니라 재활운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 대표가 필라테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중 어깨와 손목에 부상을 입은 그는 재활을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해당운동 덕분에 빠른 회복이 가능했던 김 대표는 필라테스 교육자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
머슬케어에서는 일대일 개인레슨부터 그룹레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 대표가 교육하는 필라테스는 매트와 7가지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기본적인 체형교정과 재활운동은 물론이고 체력증진이나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곳에선 단순재활운동이 아닌 근기능 검사와 근육에 관련된 다양한 수기요법을 통해 재활효과를 극대화 한다. 여타 필라테스 아카데미와 차별화되는 머슬케어만의 시스템에 대해 김 대표는 “필라테스는 좋은 운동임에 분명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저희는 다양한 운동과 매뉴얼 테라피를 접목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머슬케어 필라테스 본사의 교육이사로도 활동 중인 김대영 대표는 강사들에게 단순한 테크닉뿐만 아니라 기능해부학, 생리학과 같은 인체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머슬케어 송도점은 필라테스 기구뿐만 아니라 중력을 가중시켜 근육수축을 돕는 ‘음파트레이닝’을 도입해 노약자와 임산부들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피트니스 센터에서 실시하는 무산소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까지도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교육한다.
김대영 대표는 필라테스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도 계획 중이다. 그는 “송도신도시의 경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무료 필라테스 강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라며 향후 재능기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카멜레온같이 회원들의 성향이나 몸 상태에 따라 알맞게 변화 가능한 강사가 되고 싶다는 김대영 대표. 대중들이 웰니스적인 삶을 살 수 있게 그를 포함한 머슬케어 송도점의 모든 강사진은 연구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들의 바람처럼 현대인의 지친 삶에 있어, 머슬케어 필라테스가 활력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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