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대형마트 16.8%, 백화점 10.4%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달리 설연휴 효과로 매출이 전반적으로 신장하였으며, 식품부문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설연휴기간: 전년('08.2.6∼8) → 금년('09.1.24∼27)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식품(24.8%)·잡화(17.6%)·가정생활(16.9%)·의류(10.9%) 부문 매출증가, 가전문화(▲11.2%) 부문에서 전년동월대비 매출감소 설연휴기간 변동에 따라 식품, 가정생활 등 설 성수용품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청과, 가공식품(조미료,식용유 등), 위생생활용품 위주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 증가
경기침체영향으로 가전상품 등 내구성 소비재 매출 하락세는 지속되었다.
백화점은 식품(26.1%)·명품(24.7%)·잡화(21.9%)·아동스포츠(11.8%)부문은 매출증가, 가정용품(▲9.8%)은 전년동월대비 매출감소했다.
설행사 및 세일기간증가*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식품·잡화부문 수요 증가했다.
*백화점 세일일수 전년동월대비 7일증가: 10일('08.1월) → 17일('09.1월)
명품 상품군의 매출증가세는 지속하였으나, 여성 정장/대형가전·가구 등 고가상품은 소비심리 위축 및 이사수요감소 영향으로 약세이다.
2009년 1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소비자 구매패턴은 전년 동월 대비 구매건수는 대형마트(4.8%)·백화점(9.56%) 증가, 구매단가도 대형마트(11.4%)·백화점(0.8%) 증가했다.
구매 1건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76,412원으로 대형마트 50,114원에 비해 52.5%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는 주요 유통업체(백화점·대형마트 각 3사)의 매월 경상 매출액을 기준으로 조사·분석한 것이므로 통계청의 자료(대형유통업체 전수조사)와는 포괄범위와 작성기준 등이 서로 달라 양 기관 자료간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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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식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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