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로 전하는 사랑
타이어로 전하는 사랑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01.2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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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도시 대전시]  타이어프로 대전점 허정환 대표

금호타이어에서 26년간 몸담으며 충청호남 지역장까지 지낸 허정환 대표는 2018년 7월 1일부터 금호타이어 직영점인 타이어프로 대전점을 맡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직장인으로 관리자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던 26년을 보상받으며 직영점 대표로 거듭났기에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법도 한데, 그는 자신에게 생긴 여유시간을 봉사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여유시간이 생기다보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게 되더라고요”라며 지인의 소개로 대전봉사체험교실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독거노인 연탄배달, 경로당 생필품 지원, 국가유공자 보일러 교체 등의 봉사를 하며 그동안 소외계층들을 돌보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다며 “국가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국가유공자분들이 어려운 생활하시는 걸 보고 정신적으로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자원봉사 및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많이 부끄러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는 훌륭한 봉사자분들이 많으세요.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봉사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허정환 대표가 운영하는 타이어프로 대전점은 금호타이어 직영점으로 26년간 관련분야에서 활동해 온 그의 모든 경험이 녹아들어 신개념의 타이어정비소로 재탄생했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깔끔한 내부와 직원들의 친절한 미소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이에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들이 많고 이들의 입소문으로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벤져스급 정비사들은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 대표는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타이어관리를 철저히 해드립니다. 얼라인먼트와 타이어밸런스 무료점검, 무료타이어위치교환 등이 그 예입니다”라며 철저한 고객관리가 성공으로 가는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허정환 대표가 운영하기 시작한 6개월 동안 타이어프로 대전점은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며 업계 최고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허 대표는 “제가 활동했던 충청호남 지역에서는 최고의 매장으로 손꼽히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이런 전문성을 봉사에도 적용했다.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농아인협회, 탈북민자녀 단체 등과 협약을 맺어 무료차량점검서비스와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진정한 행복은 나눔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싶어요. 제가 가진 것이 많지는 않지만 항상 나누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타이어 수익금 일부는 정기적으로 기부할 생각도 가지고 있어요. 직원들과 같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보려고요”라며 허정환 대표는 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저희에게 월급을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또 저와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해요. 직원들의 서비스를 인정하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덕에 수익이 창출되고 또 이 수익을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해요”라며 현재의 위치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임을 강조했다. 타이어로 전하는 허정환 대표의 사랑이 많은 이들의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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