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3 로스쿨로의 도약을 준비하다
국내 톱3 로스쿨로의 도약을 준비하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03.02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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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국내 톱3 로스쿨로의 도약을 준비하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품격 있는 법조인의 양성


 


 





  로스쿨은 법조계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전문대학원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었다. 로스쿨제도가 도입된 후 학부 전공과목과 관계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는 로스쿨 진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을 치르고 로스쿨에 입학하여 3년 과정을 이수하면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전국 25개 대학에서 로스쿨이 운영되어 우수한 법조인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대법원이 주최한 ‘제6회 가인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형사재판부문을 우승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다
  ‘교육을 통한 우수 법조인 양성’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세계 속의 명문 로스쿨로 도약하고자, 현재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현장 법무 실습을 통하여 튼실한 법적 소양과 국제 감각을 갖춘 법조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하여 첨단강의실과 쾌적한 환경의 법학도서관, 판례정보검색실, 자습 및 스터디 룸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휴식을 위한 휴게공간의 유지, 보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민영성 원장은 “학생들에게 기본 원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라며 “전문가로서의 법적 지식 외에 인간에 대한 이해, 인성,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춘 참다운 법조인 양성에 진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120명의 정원을 갖춰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경험 강화 및 법조 현장에서의 빠른 실무 적응을 위하여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로 구성된 리걸클리닉센터를 두어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120여개 이상의 다양한 실무수습기관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U.C. Berkely, U.C. Hastings, 영국 Southampton, 중국 상해대학, 일본 규슈대학 등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영국 Stephenson Harwood, Hill Dickinson LLP, 싱가폴 The Standard Club Asia Ltd 등 금융, 해운·통상 특성화에 걸맞은 로펌과 연계한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착실히 운영하고 있다.


  민영성 원장은 “변호사시험 대비에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제위원급 교수 및 현직 판사, 검사의 특강을 비롯한 변호사시험 대비 특강을 수시로 개최해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최대한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차별화된 교육은 2014년에 예비판사라고도 불리는 로클럭 시험과 검사선발 숫자를 합한 수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였고, 대법원이 주최한 ‘가인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2회 연속 형사재판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민 원장은 “이러한 결과를 보더라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서울중심적 도그마에서 벗어나 진정한 실력을 갖춘 국내 톱 3로스쿨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적 감각 갖춘 법조 인재 양성의 산실
 

  로스쿨은 귀족학교, 돈스쿨이며 입시과정마저 불투명하다는 부정적 시각이 여전히 사회일각에 존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영성 원장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이러한 비판에서 가장 벗어나 있는 로스쿨이라 자신한다. 현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전국 25개 로스쿨 중 등록금이 가장 적으면서도 장학금 지급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다. 더구나 민 원장의 전공은 형사소송법과 형사정책으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도 절차적 정의 즉, 공정성이다. 이러한 가치의 추구 및 평소의 신념은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업무에 일관되게 반영되고 있다. 그는 “입시과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완전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등록금도 전국 로스쿨 중 가장 낮으면서도 변호사시험이나 로클럭 선발시험, 취업, 각종 경시대회에서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으므로, 소위 ‘돈스쿨’이라든가 입시과정의 불투명성이라는 비판은 부산대 로스쿨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민영성 원장은 ‘좋은’ 법조인은 전문가로서의 법적 지식은 물론이고 그에 걸맞은 훌륭한 인품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재삼 피력했다. 로스쿨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는 지나친 학점경쟁에서 오는 학생들 간의 상호견제적 분위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 원장은 학생들에게 오히려 서로가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야 할 상호협력자임을 강조한다. 그는 “단순한 실력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평상시 훈육과 지도가, 부산대 로스쿨만의 상호존중?협조적 분위기(학풍)을 낳고 있고 이것이 시험과 취업 등에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향후 실무교육방법론 연구 및 개발과 해외대학?로펌과의 직접적 연계를 통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하여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국제적 감각이 풍부한 법조인 양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는 부산대 로스쿨을 국내 최고의 로스쿨을 만들겠다는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민영성 원장. 민 원장의 노력을 통해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좋은’ 법조인을 배출하는 최고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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