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Elephant’, 아이들의 꿈과 행복 실현 위한 길동무
‘Yellow Elephant’, 아이들의 꿈과 행복 실현 위한 길동무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5.02.2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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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한국의 인물] (주)옐리펀트 백승훈 대표

 

 

‘Yellow Elephant’, 아이들의 꿈과 행복 실현 위한 길동무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라는 컨셉으로 쉽고 편안한 교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디지털 토이’(Digital Toy)형 콘텐츠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주)옐리펀트. 회사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와 스마트 기기의 인터페이스를 고민하며 현재까지 ‘Coosi Box’ 외 7종의 앱을 출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87개국의 유저를 확보한 커다란 가능성이 잠재된 기업으로서 해외 키즈앱 리뷰 사이트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승훈 대표는 창업 초기, 시장조사를 통해 대다수의 부모들이 디지털 기기 콘텐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음을 간파, 그 이유를 철저히 분석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놀이’ 콘텐츠로 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해외에서는 아동들에게 가장 적합한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되면서 부모들이 긍정적인 요소를 많이 느끼고 있다. 때문에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아이들의 놀이와 감성에 융합하는 방식으로 키즈 시장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나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들이 서로 연계·통합하여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의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백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는 유명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이나 교육 교재 방식의 콘텐츠를 그대로 모바일에 옮겨 놓은 것이 대부분인데, 저희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이 더 많이 시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를 통해 아이를 둔 부모들이 현재 스마트 기기와 콘텐츠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 인식을 어느 정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과거 대기업 계열 IT 회사에서 영업과 마케팅 일을 수행해왔던 백 대표는 IT 환경이 모바일로 변화될 것이라는 흐름을 직감하고 제2막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후 테크 기반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고, 당시의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대기업의 스마트 로봇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키즈 시장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마침 그 시기에 맞춰 가정을 꾸리게 된 그는 가족, 주변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디지털 세대의 아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본격적인 창업 전선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는 평생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어린이들은 즐겁게 놀며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준 아버지의 영향도 (주)옐리펀트 사업의 근원이 되었다고 백 대표는 말한다.


구성원들 간에 신뢰가 바탕 된 끈끈한 팀워크로 전 세계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진심을 담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옐리펀트.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미래의 희망인 디지털 키즈 세대의 웃음과 성장의 선순환이 넘치는 풍요로운 사회를 실현해 나갈 그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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