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여야 5당 대표들과 초월회 회동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초월회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연말 지난해 임시국회 정기국회 과정 속에서 아쉽지만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해야 할까, 마무리가 잘되었다고 해야 할까, 그렇게 생각한다"며 "한분 한분의 정성어린 국민들을 염원을 생각하는 진실이 전달돼서 나름대로 평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모두발언했다.
이어 "2019년 새해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해"라며 "그동안 질곡과 영광의 백년 매듭짓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기념비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 민생경제, 정치개혁 이 모두 중대 분수령의 한해. 모두가 심기일전해서 국민과 함께 민족대도약 시작해야할 때"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문희상 의장은 "금년 한해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리더십으로 지휘자 손짓 하나에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해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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