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축복의 순간, 가장 좋은 축하의 마음을 전하다
[이슈메이커] 축복의 순간, 가장 좋은 축하의 마음을 전하다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9.01.04 14: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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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축복의 순간, 가장 좋은 축하의 마음을 전하다
따듯한 임신·출산 문화 형성에 일조하고파
 

 

임신과 출산은 누구에게나 축복받을 일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도 아기의 탄생을 환영하는 축하행사가 있었다고 하니, 시대를 불문하고 한 아이의 탄생은 가정과 주위 사람들에게 큰 행복감과 공동체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한다. 최근에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해 여는 파티인 ‘베이비 샤워(Baby Shower)’ 문화도 확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예비엄마들에게 흔히 ‘무엇이 필요한지’ 자연스레 묻게 된다.
 
프리미엄 임신·출산 선물 서비스, 빌리지 베이비
 
여성에게 일생일대 최고의 순간으로 볼 수 있는 10개월간의 출산 기간은 인고의 여정으로 불릴 만하다. 그만큼 필요한 준비물도 수백 가지에 달한다. 이 때문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그들에게 무엇이 진짜 필요한지, 어떤 용품을 준비해줘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빌리지 베이비의 탄생은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시작한다. 임신·출산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 이정윤 대표를 만나 창업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는 이미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임산부들에게 선물을 주면 아이 옷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기억에 뚜렷이 남기는 어렵지 않나. 하지만 실제로 아이를 가진 가족들에게 필요한 제품은 욕실 세정제부터 간식, 음료, 화장품과 의류까지 무척 다양하다. 이처럼 선물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임산부들 역시 단계별로 자신에게 필요한 용품들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다”
 
임신 선물 구독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
“우리가 가진 아이덴티티는 ‘빌리지 베이비가 안전하고 좋은 선물을 편리하게 제공할테니 여러분은 고민하지 마세요’이다. 일종의 탐색 비용을 줄여주는 ‘제로 에포트 커머스(Zero Effort Commerce)’를 지향하는 것이다. 아직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단계이지만 기본적으로 임신 및 출산 단계별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금액을 보다 세분화시켜 주변 지인들에게 일회성 축하 선물용으로 선물 박스를 구성할 수도 있고, 시기에 맞게 5~6번의 박스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제품은 어떻게 엄선하고 있나?
“빌리지 베이비의 MD팀을 통해 정기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임신 및 출산 선물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인기 있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조사한다. 선물이 배송된 후엔 실사용자인 엄마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접적인 수요도 찾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의 안전성이다. 내부적인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을 선정하고 빌리지 베이비의 네트워킹을 통해 형성된 자문단에게서 검증받은 상품을 최종 선정해 선물 박스가 구성된다”
 
자연스레 차별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제품의 매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은 지양하고자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서비스의 신뢰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임산과 출산을 하는 엄마들이 직접 사용해야 하는 제품은 정직해야 한다는 점이다. 조금 느리더라도 진실된 기업이 되고자 한다”
 
서비스의 확장 계획도 궁금한데
“일반 소비자들의 선물 박스는 물론 B2B 모델로 기업에서 자사 직원들에게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위축되는 것이 사실인데, 빌리지 베이비의 선물박스를 통해 자신이 진정 축하받을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기업 역시 선진화 된 기업 문화 형성에 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게 되면 한국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들이 어떤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 보는가?
“저출산은 하나의 현상이 아닌 국가적 문제가 되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임산부들이 겪는 심리적 변화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잘 키우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과연 내가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을까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빌리지 베이비의 선물 서비스를 통해 임신과 육아 과정 속에서 ‘다음은 뭘까’와 같은 기대감을 만들고 행복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당신은 외롭지 않고 우리가 항상 곁에 있다는 느낌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듯, 빌리지 베이비가 자라기 위해서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글로벌 전략 컨설턴트로서 4년간 활동한 뒤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현재까지 주변 분들이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 회사를 위해 뛰어주는 친구들이나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전 직장 동료들, 가족들에게 빌리지 베이비가 잘 성장해나갈 것을 약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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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2019-01-07 13:46:05
모든 기사에 뭐만하면 뭐뭐하고파..뭐뭐하고파.. 하고파하고파하고파 투성이..ㅋㅋ 하고파페티쉬있으신가.. 모든 기사에 하고파네요 기자님께서 좀 어휘나 표현의 다양성이 부족하신것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