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부터 400년간 오산시를 지켜온 오산 토박이
선조부터 400년간 오산시를 지켜온 오산 토박이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12.2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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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하는 보훈단체”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도시 오산시] 오산시 보훈단체 협의회 김동희 회장

 

선조부터 400년간 오산시를 지켜온 오산 토박이
“대한민국 대표하는 보훈단체”


오산시에서 단체 활동을 한다면 김동희 회장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왜냐면 그가 참여하지 않았던 단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김동희 회장은 오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단체장을 역임하며 오산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오산시 보훈단체 협의회장으로 단체를 대한민국 최고의 보훈단체로 성장시키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시 호국안보 교육 앞장
오산시에는 현재 1,551명의 보훈대상자들이 있다. 이들을 이끄는 수장으로 2014년에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보훈단체 협의회장으로도 취임한 김동희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신장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 6.25 전쟁 68주년 기념식에서 오산 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의 선두주자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국가수호 보훈단체로 2012~2015년까지 3년간 유엔군초전기념관을 위탁 운영했으며 김 회장은 유엔군초전기념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관장을 역임하면서 마케팅을 통한 홍보 및 초전일의 역사기록 찾기를 시작하는 등 기념관의 여러 가지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문화,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자 오산시 관내 8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호국안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1일 현충탑 참배와 관리, 명절 때 지역사회 쌀 봉사를 통한 생활 안정 지원, 장학금 지급 등 지역주민의 복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책임감 갖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활동”
김동희 회장은 오산의 대표 마당발이다. 오산 지역 내에 경조사가 있는 곳이면 항상 김동희 회장이 있다. 그만큼 주변사람들을 챙기는데 앞장선다. “그렇게 봉사를 시작해서 첫 회장을 맡은 것이 2006년 오산선후배연합회 17대 회장이었어요”라며 “아직까지도 선후배연합회장 활동이 제일 기억에 남고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산선후배연합회 회관건립기금 및 장학기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제가 회장으로 있으면서 6천만 원을 모았으며 현재까지 최대 기금조성이고 개인 최다기부도 했습니다. 이후 회장단들이 계속 노력하여 2억 8천 정도 모금해 2018년 이규봉 회장 제직 시 오산선후배연합회관을 마련해서 보람이 큽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화성초 총동문회장, 오산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오산지구대 생활안정협의회장, 오산크리스토퍼 4대 총동문회장,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운산초.매홀중.운암고.세교고의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나눔과 비움 법인이사장, 장안대학교 총동문회장, 화성나래학교 운영위원장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빠짐없이 앞장서는 그다. 오산라이온스클럽에서 20년 정도 활동을 해온 김동희 회장은 오산라이온스클럽 36대 회장, 4지역 부총재(오산시,화성시)를 역임하고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경기지구 1부총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2020년 총재를 맡을 예정으로 앞으로 오산을 넘어 경기 전체로 펼쳐질 그의 활동도 기대된다. 다양한 단체를 이끌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김 회장은 “열정을 갖고 책임감으로 열심히 헌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조상대대로 400년간 내삼미동에 자리 잡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활동에 더 애착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배움의 끈도 놓지 않고 진행하며 중부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2년간 수료했다. 김 회장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0년 동안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아요”라고 말했다.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의 선두주자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국가수호 보훈단체로 2012~2015년까지 3년간 유엔군초전기념관을 위탁 운영했으며 김 회장은 유엔군초전기념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의 선두주자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국가수호 보훈단체로 2012~2015년까지 3년간 유엔군초전기념관을 위탁 운영했으며 김 회장은 유엔군초전기념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들 위상제고에 더 많은 노력 필요”
“국가유공자분들이 점점 노령화 되고 있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아직 국가적인 대우는 소홀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 부분이 개선됐으면 좋겠고,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분들에게는 항상 건강하게 오래 살자고 이야기합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했으니 남은 인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한 김동희 회장에게서 회원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이 느껴졌다.
  400년 동안 오산을 지켜온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김동희 회장의 활동은 또 그 후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활동에서 더 큰 자부심이 느껴진다. 김동희 회장은 “오산시 보훈단체 관련 업무협조를 잘 해주시는 곽상욱 오산시장님,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회 의원님들 김경옥 희망복지과장님, 정은자 팀장님, 이영주 주무관님께 감사드리며 제가 사회단체 회장을 역임할 때 3번 사무국장으로 업무협조를 해준 민인식 현 오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을 도와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덧붙여 “현재 오산시는 외삼미동 유엔군초전기념관 일원에 UN초전기념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보훈단체지회장님들이 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도 자문위원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유엔초전평화공원 조성 추진위원회 관련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김동희 회장이 감사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도 많은 사람들의 감사를 받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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