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아이들과 동행하는 영어 교육의 디딤돌이 되다
[이슈메이커] 아이들과 동행하는 영어 교육의 디딤돌이 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8.12.05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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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아이들과 동행하는 영어 교육의 디딤돌이 되다

대한민국은 영어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세 살부터 여든까지 영어 공부 삼매경에 빠졌지만 그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따라서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영어 교육의 정답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실이다. 기존 한국식 영어 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북미권 학교 영어교육시스템의 장점과 접목해 효율적 교육을 지향하는 영어 교육기관이 지난해 포항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DOCAN 영어 장재준 원장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A300, B737 등의 각 클래스의 네이밍이었다. 게다가 학원의 네이밍 역시 일반적 교육 기관과는 달랐기에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기자는 서둘러 장 원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는 “각 레벨의 이름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날개를 달아주며 더 넓은 세계로 나가라는 의미로 항공기명으로 정했습니다. 도칸 영어의 네이밍 역시 행동하라는 의미의 ‘DO’와 할 수 있다는 의미인 ‘CAN’의 합성어이며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효율적으로 독하게 이루어내겠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장재준 원장이 학원을 개원하며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이 아닌 자신만의 브랜드로 교육 기관을 개원한 이유는 그가 가진 확고한 교육 신념이 있기에 가능했다. 장 원장은 교육 사업의 포커스는 학생에게 두어야하며 비즈니스보다 에듀케이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관 아닌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동기부여를 통해 인생 변화를 이끄는 디딤돌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일례로 그가 이곳에서 함께 진행하는 국제 통번역협회 업무 중 컨벤션 행사에 통번역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동행시키며 꿈을 키워주기도 했으며, 해외 대학 진학이나 진로 컨설팅 등도 이루어진다. 장 원장은 “도칸 영어 개원 이전 20년 이상 교육계에 몸담으며 도와달라는 아이들의 간절한 눈빛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자를 넘어서 이들과 함께 꿈을 찾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동행자가 되고자 DOCAN 영어가 탄생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도칸 영어의 교육 과정은 크게 국내 학교 준비와 해외 학교 준비 과정으로 나뉜다. 국내 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단계별로 읽기와 문법, 쓰기 영역이 하루 3교시씩 강도 높게 진행되며 수업 이후 개별 코칭 시간을 통해 당일 학습 내용에 대한 Q&A session도 가진다. 해외 진학 준비의 경우 이같은 기본 과정 이외에 말하기와 Application Essay를 위한 쓰기 과정이 병행된다. 더불어 DOCAN 영어만의 코칭 시스템을 통해 학습 습관 만들기, 비젼 세우기, 목표 실현하기 등 학생들이 생각하고 갈망하는 부분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으로 다가간다.

  도칸 영어와 함께한 아이들의 양적 성장보다 이들이 자라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DOCAN 영어 장재준 원장. 어렵고 힘든 순간이 다가오더라도 그가 가진 ‘Keep moving forward’라는 교육철학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해서 나아간다면 이곳 아이들이 향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희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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