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시정 운영하겠다”
“시민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시정 운영하겠다”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10.30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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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당진경제 위한 김홍장 시장의 해법은?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도시 당진시] 당진시 김홍장 시장
 


당진시가 2012년 시승격 이후 처음으로 고용률 70%를 돌파하며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 연속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이 59.3%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다는 평가다. 불경기라고 모두가 아우성 치고 있기에 당진시의 활약은 더 빛난다. 하지만 당진시는 아직 목마르다. 더 활력 넘치는 당진경제를 위해 민선 6기에 이어 7기를 시작한 김홍장 시장의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  

“17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다이내믹한 당진경제를 위해”

재선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6,13 지방선거에서 지난 4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해 평가를 받고 다시 시민들의 부름을 받아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었는데 민선6기 4년 동안 시정을 운영해본 경험을 토대로 시정을 잘 이끌어 가라는 시민들의 생각과 마음이 모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당진발전을 이룩하는데 정부 여당과 함께 보조를 맞춰 추진하라는 시민들의 뜻도 포함되었다고 본다.

민선 7기 어떤 각오로 임하나?
민선 6기에서는 “행복한 변화, 살고 싶은 당진”을 만드는데 방향을 설정 하고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둬 추진해왔다. 이를 토대로 보다 살맛나는 당진으로 만들어 가라는 막중한 소임을 시민들께서 주셨다. 지난 4년의 경험과 성과가 더 큰 도약의 밀알이 되어 17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활력 넘치는 당진경제를 만들어 대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

활력이 넘치는 당진을 위한 계획은?
우선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 획기적으로 기업유치를 하겠다. 그동안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분양이 저조했던 석문국가산단의 지방투자보조금이 상향됨에 따라 수도권의 지방이전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제5LNG 생산기지에 따른 연관 산업과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로 젊은 층의 인구가 유입되는 활기찬 당진경제를 만들어 가는데 집중하겠다. 또한 농촌 고령자를 위한 친화적인 일자리로 대단위 원예시설 복합단지,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원예단지와 수산물 양식업 등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농축산수산업을 육성하겠다. 당진항 서부두의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평~내항간 연결도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왜목 마리나항 개발로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며 복합물류 단지 조성 등 서해안의 항만물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갈 것이다.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정책 중요”

당진을 서해안 시대를 이끌 대표도시로 만들기 위한 복안은?
당진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환영철강 중심으로 한 철강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역동적인 성장을 해왔다. 대한민국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 과정처럼 당진도 철강중심의 산업화가 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화가 진전되어 왔지만 경제논리, 자본논리, 시장논리 등 외부의 힘에 의한 개발로 환경문제와 이기주의에 의한 갈등 등이 함께 수반되면서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도 발생되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가 더 큰 도약을 하려면 지금까지 해온 기업중심의 개발도 필요하지만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정책이 중요하다. 당진이 갖고 있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세 가지가 있다고 본다. 첫 번째로 동서고금 어느 국가든 해양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였는데 당진도 68km 해안선이 있다. 이러한 이점을 통해 해양, 항만, 물류, 레저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드넓은 평야가 있다. 현재 1차 산업의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를 다변화 시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하는 것이라고 본다. 세 번째는 1,300만평 산업단지가 있다. 이곳에 첨단산업 등 유망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우리가 갖고 있는 성장 동력 자원을 조화롭게 가꾸어 나간다면 당진의 미래는 더 큰 번영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한다.

당진시민들에게
시민들이 바라는 소중한 염원을 가슴 속 깊이 담아 늘 변함없는 초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사람중심 도시로서 더 큰 도약을 통해 살맛나는 당진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7기 당진시정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린다.

당진의 발전상을 제시한다면?
미래세대와 함께 살아 갈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그 동안의 성과를 마중물 삼아 모든 분야가 조화롭고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추구하면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모든 정책의 최상위 목표로 두고 사람중심의 시민행복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정리 말씀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 중 ‘주민자치’, ‘3농 혁신’이 있는데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고 이를 주민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당진형 주민자치’는 민주주의 방식으로 지역현안과 추진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스스로 논의하는 구조로서 지역주민 갈등사례 해결, 공동체 사업발굴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3농 혁신’은 지역의 생명산업이자 뿌리산업인 농업을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농업, 농촌, 농업인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1차 산업에 머물렀던 농업을 생산, 가공, 판매 등을 아우르는 6차산업화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또 수도작 중심의 농업을 다각화, 다변화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처음에 어렵다고 시작도 않는 정책이 많다. 시민과 함께 의견을 모아 추진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다고 본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했다.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듯이 시민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시정을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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