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위상 높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위상 높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10.30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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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들의 힘 보여주는 대표 단체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도시 당진] 한국부인회 당진지회 김종선 회장

당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을 뽑으라면 누구를 뽑을 수 있을까? 당진시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며 공식적으로도 인정받는 여성이 있다. 바로 한국부인회 당진지회 김종선 회장이다. 어린이집 원장으로 당진시에서는 이미 유명한 그녀에게 회장 제안이 들어왔지만, 4,5개월 동안 고민하며 자신의 쓰임을 생각했다는 김 회장은 “섬김의 리더십으로 부인회를 이끌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며 침체됐던 부인회의 부흥을 위해 뛰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청소년 복지사업 주력
196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단체인 한국부인회는 그 역사와 전통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 김종선 회장은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높이고자 책임감을 가지고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한국부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취임 당시 소감을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양성평등 문화구현, 여성인적자원개발, 소비자보호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당진지회는 이 중 사회복지증진사업으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라는 청소년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당시 학교폭력과 왕따로 인한 자살사건을 접하면서 엄마의 입장으로 또 영유아 교육기관의 원장으로 몹시 안타까워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됐고, 회원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동참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을 통해 당진시 각 중학교에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도서 3300권을 기증하고, 독후활동 관련된 시상식을 진행 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길거리 가두행진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부인회 활동을 각인시켰다. 김 회장은 “내신관리로 상장이나 이력이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많은 청소년들이 저희가 기증한 책을 읽고 독후대회에 참여해주어 기뻤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독후대회에 오시어 그 자리를 더 빛내주셨어요”라며 이 사업을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책을 기증하며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빵집, 떡집, 치과 등과 MOU를 체결해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 조손가정, 독거어르신, 주간보호센터 등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라는 청소년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당진시 각 중학교에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도서 3300권을 기증하고, 독후활동 관련된 시상식을 진행 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길거리 가두행진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부인회 활동을 각인시켰다.
김종선 회장은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라는 청소년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당진시 각 중학교에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도서 3300권을 기증하고, 독후활동 관련된 시상식을 진행 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길거리 가두행진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부인회 활동을 각인시켰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파”
김 회장은 “청소년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존감 있는 아이로 자라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이자 외로운 청소년의 엄마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이런 마음의 뿌리는 18년 경력의 어린이집 원장이다. 160명 원아를 모두 자신의 아이라 여기며 먹을거리 하나도 일일이 손수 만들어 챙긴다. 그녀가 운영하는 별나라어린이집의 원훈은 ‘똑똑한 아이보다 똑바른 아이로’이다. 심성이 올바른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인성교육을 하며 사회관계증진 활동과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중시하며 원을 운영하고 있다. 별나라어린이집은 학부모들에게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며 학부모들과 신뢰가 돈독하고 학부모들 또한 궂은일도 열정적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 회장은 충남 104개소 공공형 어린이집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국가가 지원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우수한 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꿈동이인 관내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다녀왔어요"라고 자랑하며 엄마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꿈동이인 관내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다녀왔어요"라고 자랑하며 엄마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나라를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어요”
“아이가 있어 행복한 원장”으로 자신을 소개한다는 김 회장은 “아이가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세대 자라나는 영유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나라를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 생각의 일환으로 모든 지역사회활동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유아가 행복한 교육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바쁜 어린이집 일정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사회활동을 하며 행복한 당진시 더 나아가서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는 현재의 김종선 회장이 있을 수 있었던 건 그녀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부모님께서 삶으로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주변 이웃과 나누어 먹는 작은 나눔의 심부름이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었고 부모님께서 삶의 유산이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라며 “또한 저의 든든한 조력자들 덕분입니다. 든든한 가족, 별나라 교직원 및 학부모님, 한국부인회 회원분들 등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가능했습니다. 그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기쁘게 생각한다는 김종선 회장은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부인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인터뷰를 끝마치며 김 회장은 자신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제일 든든한 조력자인 남편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제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는 남편 덕에 제가 가정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남편 홍진희씨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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