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이문세 정규 16집 ‘BETWEEN US’ 발표
[이슈메이커] 이문세 정규 16집 ‘BETWEEN US’ 발표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8.10.2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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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현장 취재 - 가수 이문세 정규 16집 ‘BETWEEN US’ 선보여

 

이문세의 실험에 대중은 응답할까?

 

아이돌 음악과 힙합이 최근 실시간 음악 차트를 장악하는 음악 트렌드지만 그럼에도 유독 가을이면 발라드가 대중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이문세표 발라드로 불리는 그의 음악은 가을이면 어김없이 라디오와 거리에서 울려 퍼진다. 2018년 가을, 가수 이문세가 정규 16집 ‘BETWEEN US’로 돌아온 이유이다. 젊은 음악인들과의 협업이 유독 돋보이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에서 열린 이문세의 정규 16집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 현장을 이슈메이커가 직접 찾았다.
 

이날 행사는 가수 이문세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자리는 아니었다. 그가 예전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았을 당시처럼 꾸며진 무대에서 새 음반 수록곡의 사연과 뒷이야기를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새 앨범 음악 감상회의 시작은 그와 22년 인연을 이어온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오랜만에 대중에게 본인의 음악을 전달하는 이문세의 모습에서 약간의 떨림도 느껴졌지만 위트있는 그의 진행에 이문세 역시 그 시절 라디오 DJ처럼 편하게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소통과 공감이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의 키워드였다는 그는 “어디에서나 간극이 있고 깊이가 있으며 의미가 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음악에는 음악적 사이가 있다”며 “이번 앨범은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과 나와의 1:1 소통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내 음악이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만들었고 이 곡을 듣는 여러 분 역시 자기만의 공간에서 혼자 들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앨범의 공통 타이틀곡이자 이날 행사에서 처음 소개된 선우정아의 곡인 ‘우리 사이’의 전주가 시작되자 현장은 술렁거렸다. 기존 우리가 알던 이문세의 노래와는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음악 인생 35년의 가수 이문세의 이름만으로도 대중에게 올드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의 노래는 환갑을 앞둔 가수의 신곡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새로웠다. 이문세는 “이번 앨범을 제작하기 앞서 수많은 음악인으로부터 노래를 받았다. 200여 곡의 노래를 들으며 누가 만든 곡인지 아무런 정보 없이 블라인드 초이스 과정을 거쳤다. 200곡의 노래를 100곡, 50곡, 20곡으로 추리고 최종적으로 10곡의 노래를 선택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인 ‘우리 사이’는 제가 시도하기 어려운 곳이라 생각했지만 회사 막내 직원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에 확신을 갖고 도전했다”고 전했다.
 

이문세16집 'Between Us'
이문세16집 'Between Us'

이번 앨범은 유독 젊은 음악인과의 협업이 돋보였다. ‘우리 사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인 ‘희미해서’ 역시 헤이즈의 곡이며 이외에도 개코, 잔나비, 김윤희, 임헌일 등의 젊은 음악가가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이문세는 “16집 앨범 타이틀인 '‘BETWEEN US’의 의미처럼 열린 귀와 마음으로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임했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저만의 감성으로 해석하고자 했고 이는 신선하지만 이문세만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새로운 음악으로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의 수록된 10곡을 이날 행사에서 모두 소개할 수는 없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앨범 수록곡에 대한 그의 진심과 애정은 충분히 전해졌다. 이번 앨범이 음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다면 어떤 공약을 하겠냐는 이슈메이커의 질문에 ‘수염을 밀겠다’는 유쾌한 답변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여전히 무대에 서는 게 두렵지만 그럼에도 무대에 서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가수 이문세. 그는 정규 16집 ‘BETWEEN US’의 발매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를 거쳐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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