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사진과학예술(Photo and Science Art=PASA) 융합원은 Bitglim과 함께 제 3회 파사 페스티벌(PASA Festival)을 수원미술 전시관에서 11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개최하며 개막식은 13일(화)에 치러진다.
10월 15일까지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40명 내외의 국내외 예술가들이 사진, 조형예술, 미디어 아트 및 설치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합동전시를 개최한다. 특히 관객들은 가상현실 예술이나 참여 예술을 통해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을 경험하게 된다.
총감독인 박순기 사진학박사는 “파사 페스티벌은 참여한 작가들이 국내외의 중요한 콘테스트에 수상을 하고 있고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유학을 갈 때 많은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가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경력이 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파사 페스티벌을 다른 나라에서도 개최하고 국내외의 작가와 작품을 활발하게 교류하려고하기 때문에 국내외의 작가 발굴은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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