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분양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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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8.10.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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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분양 파트너
신뢰를 기반에 둔 선진 부동산 문화를 이끌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 시점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붐이 거세졌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인기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 건수는 총 23만 1,25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에 비해 약 5% 증가한 수치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06년 이후 2015년, 2016년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처럼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수요가 높아지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향하는 전문가 그룹들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꽃 ‘지식산업센터’

최근 수도권 인근의 신도시 지역에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과 주택시장에 눈을 돌리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통 호재와 개발 호재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의 입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 지역에 들어서는 상가와 주택은 향후 시세차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대감이 있어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 본사를 둔 (주)벤처산업개발 손경민 대표를 만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상전벽해라는 말을 실감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동탄신도시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지금은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즐비한 새로운 도시로 완벽히 재탄생했다.
  이처럼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인 동탄2신도시에 자리 잡은 (주)벤처산업개발은 2007년 본격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손경민 대표는 “그동안 (주)벤처산업개발은 구로디지털단지, 영등포, 안양, 동탄 등의 지역에서 지식산업센터, 상가, 아파트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대행 업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저희 회사는 토지매입부터 기획, 설계, 분양, 융자, 입주 지원까지 부동산 개발산업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원스톱 파트너입니다. 기존 부동산과 분양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건설사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분양대행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고 이를 현실화한 곳이 (주)벤처산업개발입니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부동산 시장의 산업군 중 (주)벤처산업개발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의 꽃이라 불리는 ‘지식산업센터’의 분양대행에 집중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그렇다면 지식산업센터란 무엇이고 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이와 같은 공간이 주목받고 있을까? 우선 지식산업센터는 이전까지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입주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기존 아파트형공장을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조업 외의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자와 기업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건축물로 재정의됐다. 손 대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산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 연구소 등이 있으며 일부 지원시설에 금융업종도 입주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에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벤처산업개발 역시 다수의 대형 지식산업센터 분양대행에 집중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곳만의 자체 개발, 시행사업을 꿈꿔

2007년 설립 이후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대형 지식산업센터의 분양대행 업무에서 자신과 회사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손경민 대표가 부동산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던 당시가 궁금했다. 사실 손 대표의 이전 직업은 교육자였다. 웹디자인과 그래픽 전문가로서 후진 양성을 위해 컴퓨터 디자인 학원을 운영하며 교육사업에 매진했다. 하지만 이전부터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주변의 권유로 부동산 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손경민 대표는 “부동산 업무는 그 어떤 직업보다 매력적입니다. 허허벌판의 땅에서 기획과 분양을 거쳐 건물이 완공되고 입주하는 입주민의 미소를 바라보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직업적 매력입니다. 입주 당시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뿌듯하고 심지어 희열이 느껴집니다. 최근 많은 사람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부동산 시장에 준비 없이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대가 변하며 부동산 업무 역시 확고한 전문성과 자신만의 철학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도 부동산 일을 시작할 때 밑바닥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 배웠던 부동산의 기본기가 지금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확신합니다. 준비 없이 도전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거짓과 기만을 멀리하면 모두가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주)벤처산업개발은 지금까지 분양 대행했던 건물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매머드급 대형 프로젝트’로 불렀던 건물로 시장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었다. 최근에도 동탄2신도시 지역의 동탄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대행 중이며 용화동 아파트, 고덕지구 상가, 용인 지식산업센터 등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순차적 오픈예정이다. 손경민 대표의 손이 닿으면 완판이 이뤄지고 대형프로젝트 위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정확한 분석력과 탁월한 영업조직력으로 지금까지 대형프로젝트에서 미분양 없이 단기 완판을 이뤘습니다. 더불어 확실한 고객 사후관리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직원 교육과 비전 확립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조직력이 쌓이며 타 대행사는 수행하기 어려운 대형 현장 업무를 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성장에 안주하기보다 이제는 이곳만의 자체 개발과 시행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주)벤처산업개발 손경민 대표. 회사의 네이밍처럼 도전정신을 기반에 둔 그와 회사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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