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고객감동과 품질제일 통한 가치향상 추구
[이슈메이커] 고객감동과 품질제일 통한 가치향상 추구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8.10.0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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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고객감동과 품질제일 통한 가치향상 추구
UV LED 시장 성장의 징검다리 역할 하고파
 

 

최근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북한의 핵개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측으로 잠입한 안기부 첩보요원의 활동을 그린 영화다. 이야기를 쥐고 흔드는 핵심 인물인 ‘흑금성’은 무역업자 신분으로 북한의 외화벌이 담당자와 접선을 시도한다. 여기서 그는 북한 최고위층 인사에게 ‘호연지기(浩然之氣)’가 넘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무역회사 디딤을 이끌고 있는 임채진 대표는 무역업에 종사하기 위해선 이처럼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이 필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공급
 
무역업 종사자들은 제조사나 공급자에 대한 이해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높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흔히 말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보다는 ‘행동’이고, 높은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양보 없는 고집이 아닐까.
 
디딤은 세계 최고 수준의 UV LED 경화기를 수입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더불어 관련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여기서 말하는 UV(Ultra Violet Rays, 자외선) 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반도체 광원으로 친환경적이고 수명도 길며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데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UV LED 시장은 2016년 1억 5,190만 달러에서 오는 2021년 11억 1,780만 달러로 7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임채진 대표를 만나 기업의 활동과 그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UV 경화의 개념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UV 경화(硬貨)란 말 그대로 액상의 물질을 단단하게 굳히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얘기하면 UV 광원을 대상에 조사하여 액체상태의 잉크나 페인트 등을 굳혀 고체화 하는 것이다. 도료나 잉크, 자동차 등의 코팅, 인쇄 건조는 물론 TV와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이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UV 경화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열로 말려 건조하는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이 방법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과 함께 경도나 광택을 얻기가 어려워 2000년을 전후로 열경화 방식이 UV 경화 기술로 대체되고 있다. 아울러 2010년을 기점으로는 조사대상의 변형 없이 경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광원으로 응용제작이 가능한 UV LED 경화가 보편화 된 상태이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하다
“2014년 설립 후 진공펌프나 디스펜서(Dispenser) 등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UV 기기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대기업에 판매하거나 니즈에 맞게 시스템화해서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현재 UV LED 전문 다국적 기업인 엑셀리타스(Excelitas)의 ‘옴니큐어(Omnicure)’와 제휴하고 있는데 해당 제품에 들어가는 LED 칩의 소스 공급처가 국내 대기업에서 만들고 있다”
 
여러 가지 선순환이 형성된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의 라이트 소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또 이를 최종 사용자(End User)가 더 좋은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의 한 축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그만큼 UV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보고 관련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변함없이 저희 디딤의 옴니큐어(Omnicure) 제품을 사용해 주시는 고객사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무역업을 하면서 항상 안고 있는 가치관이 있다면?
“당연히 제품의 품질이다. 기본적으로 내가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이 좋아야 궁극적으로 완성되는 결과물이 더 업그레이드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제품 역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탑 티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디딤(Didimy)’이라는 터키 성전에서 착안한 회사명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도 연결된다. 새로운 일이나 사업을 시작할 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소인데, 이처럼 선진 기술력과 품질을 함께 공유하며 우리 고객들의 사업 발전의 징검다리가 되고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한다”
 
디딤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외국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보니 A/S와 같은 사후관리에 시간적으로 빨리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설계자나 프로그래머와 같은 전문 인력들과 함께 국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방안들을 고민 중이다.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면 UV LED를 자체적으로 컨트롤해서 국내 엔지니어들이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화 시키는 것에 대한 목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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