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당신의 브라우저를 바꿔드립니다
[이슈메이커] 당신의 브라우저를 바꿔드립니다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9.28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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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당신의 브라우저를 바꿔드립니다

‘뛰어난 목수의 작업실’로 사용자에게 다가가고파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내가 원하는 기능만을 모아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할 수 없을까? 예쁜 사진을 쉽게 바꾸고, 다양한 검색 엔진을 나의 입맛에 맞게 선택, 다양한 앱 구성과 언어 지원을 모두 제공해주는 웹 브라우저가 무엇일까? 이 같은 물음에 자신 있게 ‘있다’고 말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에어데스크(대표 한상훈)다.


커스터마이징에 최적화된 ‘새 탭’ 플랫폼
에어데스크는 브라우저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한상훈 대표가 독자 개발한 ‘AIRDESK’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 대표가 개발한 AIRDESK는 인터넷 브라우저의 첫 시작 탭 화면을 바꿔주는 기능을 갖는다. 특별해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반 사무용 데스크톱 유저들이 원하는 알짜배기 기능만을 모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켰고, 기능들 간 상호 최적화를 구현해냈기 때문이다. 


  보통 인터넷 브라우저의 새 탭은 데스크톱 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브라우저의 탭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첫 탭에 자신이 오늘 할 일들을 적어놓고 지속적으로 알림을 받거나, 자주 쓰는 앱이나 기능들을 한데 모아 바탕화면으로 나가 폴더를 열어보는 불필요한 행위를 줄인다면 어떨까? 또, 사용자 자신이 원하는 배경이나 사진 등을 기본 새 탭 바탕에 사용하고, 원하는 UI(User Interface)를 통해 업무 중 마음의 환기가 가능하다면 어떨까? 사용자의 업무 효율은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이에 한 대표는 AIRDESK에 수천 개의 이미지 컬렉션과 링크 아이콘, 체크리스트, 카운트다운 위젯, 텍스트 편집 노트, 글꼴 스타일 등을 탑재해 사용자 친화적 UI를 구현해냈고, Google, Yahoo, Bing, Ask, Baidu, Yandex, Naver, Daum 등의 검색 엔진을 하나의 탭에서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접목시켰다. 뿐만 아니라 날씨, 캘린더, 시간 알림, 스티커 메모, 다국어 지원 등에 대한 강력한 유틸리티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 UI는 물론 UX(User Experience) 역시 사용자에게 최적화시켰다.


  한상훈 대표는 “AIRDESK는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웹 브라우저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날씨를 보고 싶으면 날씨 위젯을 추가하고, 중요한 일정을 표기하고 싶으면 디데이 위젯을 설치할 수 있다”며 “최근 웹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웹을 구성하는 프레임워크도 발전을 거듭하게 됐다. 이에 AIRDESK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는 디자인을 웹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 것이다. 웹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틸리티를 사용자에서 효율적으로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AIRDESK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어데스크는 자사 플랫폼 ‘AIRDESK’를 확장프로그램으로서의 도구가 아닌 ‘뛰어난 목수의 작업실’이라는 개념의 특별한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에어데스크는 자사 플랫폼 ‘AIRDESK’를 확장프로그램으로서의 도구가 아닌 ‘뛰어난 목수의 작업실’이라는 개념의 특별한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단순한 도구에서 탈피할 것
한상훈 대표는 AIRDESK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하고, 놀라운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언한다. 이는 AIRDESK가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통해 탄생한 것이며, 개발 과정 동안 수많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플랫폼이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한 대표의 좌충우돌 개발기가 궁금하다.

 

1인 기업으로서 AIRDESK 개발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나는 이 분야의 비전공자이다. 신소재를 전공했다. 신소재 분야에서 대학 연구원 생활을 했었고, 군 복무도 해결된 상태였다. 앞으로도 쭉 그 길로 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연구원 생활을 하며 겪은 연구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고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평소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실천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연구원 생활을 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고민은 깊었지만 오래 하지 않았다. 즉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고, 창업과 개발이라는 키워드로 AIRDESK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최근 전역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서비스 출시는 올해 초인데?
  “그렇다. 군대에서 90% 이상을 개발했다. 물리적으로 아주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쉬운 일도 아니었다. 개발에 투자하는 시간은 물론 출시 후 사용자 피드백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을 때도 많았다. 팀 빌딩을 완료한 시점에서 2개월 가까이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하게 되어 팀이 뿔뿔이 흩어지는 불상사도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나에게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의 액션을 취하고자 노력했다. 때문에 현재는 많은 이들이 AIRDESK를 믿고 편하게 사용해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현재 매일 접속자 수는 1,000여 명, 페이지 뷰는 약 12,000건, 월간 사용자는 5,000명 정도 된다. 새 탭이라는 특성상 페이지에 머무는 평균 시간도 매우 길다. 더불어 다양한 방면의 사용자가 존재하기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곧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AIRDESK를 단순히 확장프로그램으로서의 도구에서 탈피시키고 싶다. 도구가 아닌 ‘뛰어난 목수의 작업실’이라는 개념의 특별한 플랫폼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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