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편리한 우리 동네 금융
친절하고 편리한 우리 동네 금융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09.1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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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 위해 최선”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도시 충주시]

새충주새마을금고 김준수 이사장
 

 


충주시 봉방동에 가면 동네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네 금융이 있다. 바로 새충주새마을금고다. 봉방새마을금고에서 시작해 2010년 2월 5일 새충주새마을금고로 이름을 바꾸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에서 인정받는 대형금고로 성장했다. 새충주새마을금고 성장의 중심에는 김준수 이사장이 있다. 실무책임자로 금고발전을 견인했으며 이사장으로 취임해 새충주새마을금고 발전의 꽃을 피우고 있다.

새충주새마을금고 발전의 선봉장
봉방동 주민자치위원장을 4년 역임하고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수 이사장은 새충주새마을금고와 함께 봉방동을 발전시킨 주역이다. 그는 군대를 제대하고 ㈜초정약수에서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일을 하고 1991년 새충주새마을금고에 상무로 입사했다. 청주에서 직장생활하다 새충주새마을금고로 출근한 김 이사장은 주민들과 얼굴을 익히기 위해 주변 전통시장에 잔돈을 거슬러주는 일부터 시작했다. 당시 시장상인들은 장사를 위해선 잔돈을 바꿔놓는 일이 필수였는데 아침 일찍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가 잔돈도 바꿔주고 상인들과 인사하며 눈도장을 찍은 것이 그의 초창기 일과였다. 그리고 오후와 저녁에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예금모집 활동을 했다. 그는 “잔돈 바꿔주는 일을 6개월 동안 하다보니까 주민들과 친근해지고 금고 예금모집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라며 한동안 휴일 없이 일만하며 지낸 세월을 소개했다. 그렇게 실무책임자로 일하며 시대 트렌드에 맞춰 봉방지점과 칠금지점을 탄생시켰고 지점이 성공하며 새충주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전무시절 본점도 신청사로 이전시키며 새충주새마을금고 발전의 견인역할을 했기에 2014년 8월 27일 보궐선거로 이사장에 취임할 수 있었고, 2016년 2월 7일 재선임되며 이제는 대표자로서 금고를 이끌고 있다.
  김 이사장이 상무로 입사시 금고는 자산 24억, 자본금 1억 8천만 원, 회원 수 462명으로 이 지역에서 제일 작은 금고였다. 그러나 현재는 자산 1570억 원, 자본금 155억 원, 회원 수 11,000여 명의 대형금고로 성장해 충주지역 상위권 금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대형금고가 되면서 회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 환원사업이 더 많아져서 좋습니다”라며 웃어보였다.

 

환원사업 규모 늘리며 좋은 본보기 보여
새충주새마을금고의 2017년도 환원사업비 실적은 3천만 원이다. 2018년에는 예산을 대폭 늘려 5천만 원으로 설정했다고 하니, 그 행보에 큰 관심이 간다. 김 이사장은 1997년부터 20년 이상 지속되어오고 있는 방역사업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그는 “봉방동 지역이 낙후된 곳이 많아 방역소독을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방역차를 활용했는데, 현재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방역작업을 해주고 있어요”라며 “이밖에도 장학사업, 노인복지지원, 지역봉사단체지원, 불우이웃돕기 등도 함께 이어온 사업입니다. 더불어 지역 삼원

1997년부터 20년 이상 지속되어오고 있는 방역사업은 새충주새마을금고의 대표 환원사업이다. 주민들을 위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1997년부터 20년 이상 지속되어오고 있는 방역사업은 새충주새마을금고의 대표 환원사업이다. 주민들을 위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금고는 회원복지를 위해 새충주회원산악회, 둘레길, 에어로빅교실, 스텝박스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악회와 둘레길은 김 이사장이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금고의 대표 행사다.
금고는 회원복지를 위해 새충주회원산악회, 둘레길, 에어로빅교실, 스텝박스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악회와 둘레길은 김 이사장이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금고의 대표 행사다.

초등학교와 금융교실자매결연을 협약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금고는 회원복지를 위해 새충주회원산악회, 둘레길, 에어로빅교실, 스텝박스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악회와 둘레길은 김 이사장이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금고의 대표 행사다. 사실 그는 등산매니아다. 2010년 등산 중 큰 사고를 당해 생사기로에 놓이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충주새마을금고맨으로 활동하며 이사장까지 취임한 강인함을 보여줬다. 총무를 맡으며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사고 이후 다시 얻은 삶이기에 ‘봉사하며 살겠다’는 뜻을 굳혔고, 새충주새마을금고의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등산이 꺼려질 듯도 하지만 회원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산악회는 꼭 참석한다. 김 이사장의 금고운영철학은 ‘친절, 성실, 자기개발’이다. 친절하고 성실한 금고가 되면 주민들은 저절로 찾아올 것이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자기개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마을금고의 비전은 21세기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입니다. 저희 새충주새마을금고는 최우수새마을금고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요즘은 내수경기침체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보다 더 큰 굴곡을 견뎌온 그이기에 새충주새마을금고도 튼튼하게 지켜 내리라 믿어본다.

“충주는 힐링의 고장”
청주가 고향인 김 이사장은 아내의 고향인 충주에 자리 잡으면서 충주의 매력에 푹 빠진 듯 했다. 그는 “충주는 살기 좋은 곳입니다. 물 맑고 산 좋고 깨끗한 고장입니다. 맛이 좋은 달천강과 남한강이 흐르고 월악산 국립공원, 탄금대, 중앙탑, 수안보, 앙성온천 근처에 아름다운 백두대간이 있어 등산하기 좋은, 힐링에는 최고의 고장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충주 중원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이며, 충주경찰서 탄금방범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통일충주시협의회 부회장, (사)청렴코리아충주시위원회 자문위원, 충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법무부 법사랑 충주지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수 이사장은 “이제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회원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새충주새마을금고가 성장했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기자에게 충주댐과 충주호를 구경시켜주며 충주사랑을 전달했다. 그의 충주예찬가가 앞으로도 계속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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