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인포그래픽 영상 분야 선두 그룹으로 도약하고파
[이슈메이커] 인포그래픽 영상 분야 선두 그룹으로 도약하고파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9.1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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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인포그래픽 영상 분야 선두 그룹으로 도약하고파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정보 융합으로 새로운 트랜드 만들다

빅데이터 산업의 발달과 맞물리며 특정 정보와 메시지를 가독성 높게 전달하는데 적합한 인포그래픽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글과 같은 읽는 정보보다 시각에 의한 정보수집이 더 빠르다는 인간의 인지능력에 입각한 인포그래픽은 기존의 매체 광고나 홍보의 효과를 뛰어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SNS가 활성화된 최근의 동향을 봤을 때 인포그래픽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게 점쳐진다. 이에 모션그래픽, 인포그래픽 전문 프로덕션으로서 다수의 기업과 관공서 영상, 인포그래픽 디자인 등을 제작하며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SC프로덕션을 찾았다.


적극적 소통으로 클라이언트와의 접점 마련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오래도록 기억시킬 수 있는 인포그래픽. 이는 그 어떠한 광고매체보다도 파급력이 강하며 정보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는 매개체다. 하지만 시각적 결과물이라는 특성상, 이를 디자이너 혼자 제작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고,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인식하는 이들도 있다. 이에 SC프로덕션(사업자명 : 세컨커밍미디어)은 자체적인 지속적 스터디와 자료조사를 통해 그래픽과 기획, 영상 등 각각의 분야에서 수준 높은 프로덕트를 만들어내며 이 같은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SC프로덕션은 모션그래픽, 인포그래픽 영상분야의 사업뿐만 아니라 인쇄, 이모티콘 분야의 사업도 시도하고 있다. 이는 모션그래픽이나 인포그래픽 영상으로 제작된 컨셉과 캐릭터를 활용해 다른 부가적인 콘텐츠도 제작하면, 고객사에게 브랜드의 연결성을 부여해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대표적 관공서 등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SC프로덕션은 최근 들어 금융과 IT 관련 업종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더불어 물류나 제조업, 교육 관련 콘텐츠나 환경 관련된 제작 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렇게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은 클라이언트와의 긴밀한 소통이 바탕 된다. 요청업체의 경우 영상제작 분야가 다소 생소하다 보니 처음부터 원하는 그림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SC프로덕션은 고객사에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결과물에 대한 접점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원 대표는 “최근 들어 SNS의 영향으로 영상제작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만큼 업계의 파이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SC프로덕션은 단순히 정보의 나열식으로 콘텐츠 제작을 지양하고 흥미 유발 등의 요소들을 기획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표현해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영상을 보는 수용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소명이자 보람의 가치라고 자부합니다”고 힘주어 전했다.

구성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퀄리티 높은 감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SC프로덕션.(좌측부터 정수아 실장, 오찬미 대리, 최윤선 대리, 김용원 대표, 신우영 대리)
구성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퀄리티 높은 감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SC프로덕션.(좌측부터 정수아 실장, 오찬미 대리, 최윤선 대리, 김용원 대표, 신우영 대리)

 


제대로 된 콘텐츠에 대한 집념, 성공 위한 지름길
인포그래픽은 크게 데이터분석가, 에디터, 디자이너가 각자의 영역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하는 분야다.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한 것이다. 이에 1인 기업으로 출발한 SC프로덕션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김용원 대표의 집념을 바탕으로 높은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평소 구성원들에게 강조하는 사항이 궁금하다
  “두 가지로 함축할 수 있다. 바로 ‘소통’과 ‘기획자 마인드’다. 현재 기업은 자발적인 노력과 성장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기에 대내외적으로 유기적인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소통 없이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획팀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팀과 영상팀 모두 프로젝트마다 기획단계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아이디어와 감각들을 자유롭게 시도하고 토의하며 제작이 임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모이다 보니 자연스레 정확하고 빠른, 그리고 감각적인 결과물들이 나오는 게 아니겠냐고 생각한다”

 

기업이 가진 신념은 무엇인가?
  “가치 있는 일은 항상 부딪혀봐야 깨달아진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SC프로덕션은 새로운 것을 빨리 시도하고 빨리 실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배우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만들어 결국 성공에 다다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해달라.
  “영상뿐만 아니라 영상과 연결된 다각적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제작하는 게 목표다. 캐릭터를 이용한 이모티콘 사업의 시도와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인포그래픽 영상과 다자인 등에 대한 탄탄한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지금보다 더 인정받고 싶다. 나아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융합해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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