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실력과 경험에서 나오는 명확한 성공 로드맵
[이슈메이커]실력과 경험에서 나오는 명확한 성공 로드맵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9.1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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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실력과 경험에서 나오는 명확한 성공 로드맵
 

폭넓은 비즈니스와 깊이 있는 기술적 역량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

스타트업과의 상생과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기업이 있다. 될성부른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 투자와 판로개척, 그리고 해외 시장으로의 연결뿐만 아니라 추후에는 직접 투자 진행까지 모색하고 있는 (주)메이드인랩이 그 주인공이다.


상생 발전 가능한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벤처창업 희망자나 초기 벤처기업은 제품 기획 및 개발 그리고 제품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기술적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품일수록 스타트업이 처음에 그렸던 일정은 점점 밀리게 되는 것이다. 스타트업이 빠르게 제품을 시장에 론칭하고 지속성과 확장성 있는 제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판로개척, 나아가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허브가 되기 위해 설립된 (주)메이드인랩(대표 서정우)은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현재 메이드인랩은 Multimodal Interaction 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문가로 구성된 R&D 센터와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성장 사업본부로 구성돼있다. 올해 5월 설립된 초기 기업이지만 대내외적 경쟁력을 두루 갖춘 기업 면모를 자랑한다. 이는 지난 20여 년간 임베디드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겸비한 서정우 대표를 필두로 글로벌 기업에서 해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박종범 부사장, 그리고 서 대표와 함께 10여 년 넘게 한솥밥을 먹으며 개발 업무를 해온 개발자들이 함께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들은 임베디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며, 임베디드 형태의 제품 개발을 계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PLI(Product Lifecycle Incub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자체 제품 기획을 통한 AI 소셜 로봇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 홈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등 Multimodal Interaction 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이 적용되는 제품의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정우 대표는 “기존의 작은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은 정부의 연구 개발 과제 및 투자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결과가 만족스럽진 못했다. 무엇보다 상품화 경험 부족에 따른 잦은 시행착오, 초기 비용적인 측면의 문제 또는 불안정한 매출이 최대의 난제로 손꼽히기 때문”이라며 “메이드인랩은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초기기업의 애로점과 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은 물론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수행해 이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금은 생소한 PLI 서비스에 대한 부연설명을 부탁한다.
  (서정우 대표) “PLI 서비스는 쉽게 말해 기업 제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기술투자 형태로 저희와 함께 콜라보해 진행하는 동반성장 시스템이다. 기존에 시제품 제작 및 양산까지만 진행했던 OEM과 ODM 방식과 달리 국내외 세일즈와 마케팅을 아우를 수 있는 One-Stop Solution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R&D 협업 및 파트너십 구축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술 투자부터 마케팅 세일즈까지, 폭넓은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박종범 부사장) “일당백 역량을 보유한 개발 인력은 물론 마케팅과 기획, 해외 VC에 대한 경험을 가진 영업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수의 기업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해외 마케팅과 판로 확보, 투자자 접촉 등이다. 이에 우리는 구성원이 가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타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해외 진출을 가능케 한다. 메이드인랩과 메이드인랩에 프로젝트를 의뢰하는 기업들 모두 의미 있는 매출이 나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메이드인랩은 스타트업 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기술력, 그리고 해외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좌측 윗줄부터 시계방향 : 김수진 선임연구원, 장영배 H/W팀장, 윤영직 선임연구원, 송재훈 S/W팀장, 신주환 수석연구원, 서정우 대표이사, 김효성 CTO, 최종기 사업기획 팀장, 최유경 주임연구원, 김미석 전략구매 팀장, 박종범 COO)
메이드인랩은 스타트업 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기술력, 그리고 해외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좌측 윗줄부터 시계방향 : 김수진 선임연구원, 장영배 H/W팀장, 윤영직 선임연구원, 송재훈 S/W팀장, 신주환 수석연구원, 서정우 대표이사, 김효성 CTO, 최종기 사업기획 팀장, 최유경 주임연구원, 김미석 전략구매 팀장, 박종범 COO)

 


같은 ‘꿈’, 같은 ‘길’의 동반자 역할 자처
메이드인랩이 걷고 있는 길은 모험의 연속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기술 투자 방식의 비즈니스이기에 사업 순항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서다. 하지만 서정우 대표는 구성원은 물론 다른 기업들과 같은 ‘꿈’을 꾸고, 또 이를 실현해내고자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모험은 순항 중이다.

 

메이드인랩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최종기 팀장) “메이드인랩은 스타트업이라고 하기엔 평균 연령이 높은 편이다. 그만큼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해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스타트업이 갖추기 어려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기술력, 그리고 해외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이 메이드인랩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서정우 대표) “PLI 비즈니스 모델은 지역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즈니스다. 때문에 전국 각지에 메이드인랩 거점을 마련하고, 그들의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제시 및 사업화 성공의 로드맵을 제시해주고자 한다. 나아가 스타트업, 벤처 간의 클러스터 사업을 가시화해 초기기업의 해외 진출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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