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자녀 스마트폰 중독 걱정, 이제 그만!
[이슈메이커] 자녀 스마트폰 중독 걱정, 이제 그만!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9.1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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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자녀 스마트폰 중독 걱정, 이제 그만!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 대다수는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다. 바로 자녀들의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이에 대한 중독, 관리에 대한 우려다. 이 같은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앱이 최근 국내 스타트업에서 개발됐다. 3~8세를 위한 디지털 러닝 런처 ‘Odinga’(오딩가)를 개발한 (주)더플랜지다. 


 오딩가는 어린 자녀의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을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편리한 디지털 양육 경험을 제공해준다. 또한, 사용 가능한 앱 및 시간제한 설정과 Gamification을 활용하여 유해 콘텐츠와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여 아이에게 즐겁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러닝 런처다. 


  오딩가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인도를 타깃으로 회사를 설립했으나 설립 당시 명확한 사업 아이템이 잡히지 않았고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겪는다는 공동창업자의 이탈도 있었다. 매출이 없었기에 급여도 없었다. 하지만 이경아 대표는 좌절하지 않았다. 과거 국내 굴지의 교육 기업에서 디지털 사업부와 스마트러닝 관련 사업부를 이끌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여러 번의 아이템 피벗과정을 거치며 오딩가를 기획하게 됐다. 더플랜지 설립 후 1년 만이었다. 


  오딩가로 사업 방향을 명확히 한 이 대표는 빠르게 사업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오딩가 캐릭터 IP 라이선싱 체결부터 정부 투자 유치, 인도 법인 확장 등이 그 노력을 대변한다. 그 결과 기업은 초기 멤버들이 다시 합류함은 물론, 새로운 인재들이 동참하며 2018년 초, 오딩가를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오딩가를 개발한 더플랜지의 이경아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설립한 인도 법인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며 “오딩가는 아이들의 학습 및 활동 정보를 수집·분석해 부모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교육 전문가와 머신러닝을 병행 활용해 자녀의 관심과 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앱을 추천해주기에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의 부모들은 오딩가를 통해 안심하고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건넬 수 있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이미 3건의 특허를 확보한 오딩가는 올해 ‘오링가! 어디가?’라는 언플러그드 코딩 놀이 세트를 런칭하는 등 키즈러닝에 대한 기반을 구축한 후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러닝의 글로벌 리더로 발전해나가고자 하는 이들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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