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시작은 올바른 정보에서부터”
“아름다움의 시작은 올바른 정보에서부터”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09.0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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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노력과 도전이 만들어 낸 에스테틱 분야의 ‘신지식인’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양예미 교수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화장품 제조판매와 교육, 에스테틱 경영컨설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주식회사 더게이트를 설립하였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의 화장품 연구소 및 미용업체들과 제휴를 맺으면서 다양한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현재 다양한 국내외 기업체들의 세미나를 주체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을 컨설팅하고 있다. 특히, 에스테틱샵의 메뉴개발, 화장품기업들의 교육프로그램개발, 출시제품들의 세일즈마케팅 전략, 브랜드매니징, 미용아카데미 커리큘럼 컨설팅 등은 양예미 대표가 직접 만든 본인만의 기본 틀과 조직도를 갖추고 있어 업체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짧은 시간 안에 프로그램이 완성된다. 또한 다양한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들의 제품테스트를 직접 진행하면서 교육이나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셉의 방향을 잡는 것도 양예미 대표가 소화하고 있는 일들이다.

양예미 대표는 “18년 정도를 에스테틱 업계에서 있으면서 샵도 운영하고, 한 대학에서 10년 동안 쉬지 않고 출강했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의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줌으로써 내 자신이 더 채워지고 배우는 것이 많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습니다”라며 “그런 경험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익히고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면 꼭 내가 일하는 분야나 잘하는 분야가 아닌 곳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꾸준한 근성과 도전정신은 현재의 그녀를 만든 원동력이 됐다. “요즘은 사회적인 분위기나 SNS에서의 정보노출에 의해서 사업자와 소비자의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다보니 자료수집이 누구보다 빨라야 합니다. 불황일수록 오히려 남들이 하기 전에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도입하고 응용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차후에 일어날 불황의 나비효과를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새롭게 론칭 된 아로마 브랜드의 프로그램개발을 의뢰받아 진행 중이고, 독일 에스테틱브랜드의 굴지인 닥터 슈라멕의 한국지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약초를 활용한 본인의 오랜 임상을 토대로 새로운 응용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도입하여 전국 세미나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의 미용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커리큘럼 개발을 의뢰받아 눈코뜰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 대표는 “요즘같이 코스메틱브랜드가 넘쳐나고 있는 시대에 좀 더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브랜딩을 한다면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중장기 프로젝트로 가야할 제품구성이 많은 제품라인이라면 마케팅만 앞서기보다는 소비자나 사업자가 사용하고 판매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되었을 때 더욱 시너지를 일으킵니다. 처음에 속도가 좀 느릴 순 있어도 멀리가고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교육만한 것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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