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주)이루엔테크 김영주 대표
[한국의 인물] (주)이루엔테크 김영주 대표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5.01.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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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해커야, 게 섯거라!”

굿소프트웨어(GS) 인증에 빛나는 주목받는 기업



2012년 KT 개인정보유출 사태는 우리사회에 개인정보보호의 심각성을 알려준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KB 등 국내 굴지의 금융기관들이 해커에 의해 정보망이 뚫리면서 여전히 개인정보보호의 맹점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웹 유저 개인정보 접근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인 ‘J-SCAN’으로 GS인증을 획득한 (주)이루엔테크의 김영주 대표는 자사의 솔루션으로 이러한 맹점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얘기했다. 




‘J-SCAN’으로 해커를 사전에 예방한다

엔지니어 출신인 김영주 대표는 2011년 (주)이루엔테크를 설립하며 웹서버에서 데이터를 접근하는 행위를 분석해서 알려주는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근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J-SCAN’은 국내 최초로 사용자 행위 패턴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웹 서비스를 사용하는 웹 사용자의 정보 접근을 모니터링하여 정상 웹유저로 가장해 개인정보 등 주요 정보를 유출하려고 하는 행위들을 추출하고 역추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영주 대표는 “기존 솔루션은 해커들의 공격 패턴을 기준으로 해커를 찾는 시스템이었다면 저희 제품은 일반적인 유저들의 데이터 접근 행위를 분석하고 이 중 일반적인 행위를 벗어나는 유저를 탐색해내어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며 “비전문인력이라도 사용이 가능하고 소수 인력으로 효율적 관리와 감시가 가능한 최적화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솔루션으로 관리비와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실시간 감시 및 정보 보안 향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며 성능이 떨어지는 작업들을 모니터링 및 감시하고 소스 변경없이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러한 이유로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으며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 회사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GS인증이고 김 대표 또한 회사를 설립하면서 최우선 목표가 GS인증이었다. 이에 김 대표는 “저희 같은 작은 회사에서는 하기 힘든 일인데, 이런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작지만 기술력이 있는 회사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GS인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웹서비스를 넘어 클라우드, 모바일 서비스까지 영역 확장할 것

김영주 대표는 웹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용자 행위 분석 모니터링과 프로파일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더해 그는 “J-SCAN이 보안솔루션뿐 만아니라 마케팅이나 관리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장시키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회사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품기까지 물론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김 대표는 초창기 영업파트너와 헤어지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밝히며 스스로 직원들을 보듬어주고 기술적인 부분을 핸들링하는데 치중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한양 동문 스타트업 아카데미 1기 수료생으로 현재 한양대 BI센터에 입주해있다. “류창환 센터장님이 저의 동문 선배님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센터장님 이하 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처음 그를 도와줬던 문찬곤 대표와 파트너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리원칙을 강조하는 김 대표는 느리게 가더라도 완벽을 추구하자는 주의다. 그래서 회사의 제품들 또한 많은 테스트와 시험을 거쳐 완벽한 상태로 출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는 “직원들이 답답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자발성을 강조합니다. 지시하는 것보다는 알아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줍니다”라고 말하며 가족에게 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겨 야근을 지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타공인 모바일, 웹, 클라우드에서 사용자 행위분석 기술의 최고봉인 (주)이루엔테크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본다.


“우리를 주시하라, 구글같은 소프트웨어 회사 되겠다”

“J-SCAN이 GS인증 획득을 통해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관련법에 대응할 수 있는 품질을 인증 받게 되어 폭넓은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가 예상됩니다”라고 김 대표는 밝히며 이미 여러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렸다. 현재는 충주시청 등 중소규모의 공공기관 5곳 정도가 ‘J-SCAN’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GS인증 이후 우수조달제품 등록을 준비 할 계획임을 전하기도 했다. 김 대표의 목표는 이에 머물지 않고 해외사이트의 서비스 오픈을 통해 해외에도 (주)이루엔테크의 기술력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모바일, 웹, 클라우드에서 사용자 행위 분석기술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지금은 작은 규모지만 회사가 발전해 구글같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속에 한국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이루엔테크가 앞장서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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