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아현 기자] 속초시 교동주민센터(동장 김용구)에서 9월 4일(화) 오후 6시 30분 교동2주공아파트 놀이터에서 ‘2018 우리 동네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민과 관이 함께 만드는 동 단위 문화행사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았으며, 행사를 주관하는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된다.
본 공연은 런갯마당의 창작국악과 속초를 대표하는 가수 김현미, 주은정의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으로 꾸며진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골밀도 측정, 혈압 체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현장 상담이 진행되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구 교동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마을 음악회를 기억하며 기다려온 주민들을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협의체를 비롯하여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만든 우리 마을을 위한 문화행사인 만큼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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