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아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척척세종이 다가오는 추석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관내 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파손된 도로(포트홀)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잡목에 가려진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의 가지치기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마을안길처럼 관리가 어려운 2차선 이내 도로를 우선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귀성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유 민원과장은 “공공시설물 현장점검 보수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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