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아현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숙박업소, 목욕업소, 세탁업소 등 총 434개소에 대해 현지 방문을 통한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면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시설․설비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절대평가 방법으로 점수를 계산해 업종별로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 관리대상 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결정한다.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에 의해 결정된 위생관리등급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통보․공표되며,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지 평가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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