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아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책 읽는 마을조성 및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습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전시 ․ 발표 ․ 체험하는 “제6회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마을축제 한마당”을 내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과 중계근린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마을축제 한마당”을 연다. 관내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의 우수프로그램을 체험 ․ 전시하는 ‘평생학습박람회’와 ‘금서’를 주제로 야외에서 만나는 구민한책 및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 체험이 이루어지는 ‘북페스티벌’,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어놀이 및 마술쇼 등이 이루어지는 ‘와글와글 영어축제’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노원우주학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돔 영화상영 및 전시관 관람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평생교육기관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어울림콘서트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벨리퀸 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원평생교육원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남성성악중창단 로맨스그레이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금지곡 콘서트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노원 FM 팟캐스트 공개방송과 함께 ‘금서’를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어보는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마을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의 결실을 나누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노원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