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아현 기자] ‘2018 안산시걷기협회장배 가족사랑 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상록구 일동 성호공원(식물원 옆)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걷기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일동 성호공원에서 출발해 노적봉 둘레길을 걸은 후 다시 성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km 정도의 거리다.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참가비 1만 원을 내면 치킨 교환권과 함께 경품권까지 제공한다.
치킨 교환권으로는 치킨 1마리를 포함해 음료와 맥주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형TV, 냉동고, 자전거, MRI촬영권,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행사 당일 성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스토리난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앙카라밸리’의 밸리 댄스, ‘와리풍물놀이보전회’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마련했다.
안산시걷기협회 권수진 회장은 “걷는 것은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전체의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야경까지 구경할 수 있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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