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도할 글로벌 인재육성 마련의 장
미래 주도할 글로벌 인재육성 마련의 장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4.11.24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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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미래 주도할 글로벌 인재육성 마련의 장


덕·지·체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 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길과 숲 속 교육 실천






우리 삶에서 경험이나 환경에 따른 변화 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큰 시기는 유아기와 아동기이다. 이는 가능성과 잠재력이 바탕 된 초기 학습이, 한 사람의 탄탄한 학습 기초가 된다는 의미이다. 다르게 말하면 후기 학습은 초기 학습의 바탕 위에 쌓이며 생의 초기에 그 기초가 형성되게 된다. 또한, 발달에는 최적의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모두 알맞은 시기에 발달을 이뤄야 한다. 때문에 아동기에 시행되는 초등교육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관심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유기적인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지난 9월 1일 개교한 세종시 양지초등학교는 새롭고 조화로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완성학급 44학급으로 2014년 9월 1일에 개교한 양지초등학교는 아직 소수의 학생으로 구성된 신설학교지만, 최첨단 스마트 교실과 다양한 특별실 등을 갖춘 최고의 시설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늘어나는 학생 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문화?예술 교육과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행복한 미래 인재를 육성해나가고 있다.


  양지초등학교는 박대응 초대교장의 ‘새롭고 조화로운 우리’라는 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학생은 나눔과 배려, 도전과 창의성이 바탕 된 건강하고 품위 있는 학생의 모습을 추구하고 있고, 학부모 역시 자녀를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신뢰를 통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학부모 상을 키워가기 위해 여념이 없다. 학교 역시 열정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는 물론 안전하고 감동이 있는 학교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때 비로소 새롭고 조화로운 행복한 학교가 완성되는 것이다. 



▲최첨단 스마트 교실과 같은 최고의 시설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는 양지초등학교




  학교는 현재 ‘사제동행 황토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매일 아침 운동장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사제간 대화로 서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황톳길을 통하여 자연애와 인간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 옆 숲속 공원을 활용한 자연 생태교육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 교장은 “앞으로도 양지초등학교는 ‘안전 1번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도로의 안전설비 강화와 교내?외 활동에서의 안전교육 및 실천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라며 “시설뿐만 아니라 학교 경영의 내실을 다져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양지교육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새롭고 조화로운 행복한 학교 실현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는 단지 창의적인 사고력뿐만 아니라 소통과 나눔, 배려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이다. 이에 양지초등학교는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21세기 바른 교육의 모범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알찬 실력과 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덕·지·체가 조화를 이루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예술문화체험활동, 자연과 함께하는 숲 속 교육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학교는 ‘시와 미술과 음악이 흐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로 펼치는 새싹시인,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새싹화가, 음악을 즐기는 새싹연주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계발하여 예술적 소양 및 기초?기본 기능을 강화시키고, 학생들의 예술?문화적 소질 계발의 기회 제공 및 예술문화 향유 능력을 기르게 하고 있다. 특히, 세종오케스트라, 세종미술작가회와의 협약을 통한 체험중심의 음악, 미술 활동을 통해 모든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내년에는 양지오케스트라 창단 및 연주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박대응 교장은 “양지초등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바른 마음가짐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라며 “학교 교육을 통해 나만이 아닌, 함께 하는 교육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고,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에 앞장설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평소 학생과 선생님을 학교의 주인이라 생각하고 겸손한 자세에서 섬기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자 하는 박대응 교장. 그는 양지초등학교가 신설학교인 만큼 현재의 수준 높은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항상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반드시 실현해내고자 한다. 새롭고 조화로운 행복한 학교 실현, 너, 나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세종시 교육현장의 중심에 양지초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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