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농업인의 날] 블루베리팜 오혜경·남상현 대표
[한국의 인물–농업인의 날] 블루베리팜 오혜경·남상현 대표
  • 조명연 기자
  • 승인 2014.11.2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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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명연 기자]



귀농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다



귀농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생활이며, 현재 농촌으로 내려가는 사람들 또한 점차 늘어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노력 중에 있으며, 예비 귀농인들 또한 철저한 귀농 교육을 통해 꿈꾸던 농촌생활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귀농은 꿈꾸던 미래와 같은 모습일까? 오혜경 대표의 말을 빌어보자면 “그렇지 않다”이다. 오 대표는 귀농은 마음에 각오와 준비가 없다면 쉽게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귀농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한 환상만을 갖고 귀농한다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라며 “귀농이란 귀농 지역, 귀농 시 키울 작물의 선택, 그리고 그 작물의 경쟁력 이 세 가지를 필수적으로 알아보는 것을 첫째로 합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그는 단순히 의욕만으로 귀농은 준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피력했다.

  최근 전북에서 주도하는 ‘제4회 전북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UCC 부문을 수상한 오 대표는 귀농한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UCC를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현재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를 작목하면서 익산시의 주목받는 귀농인중 하나이다. 블루베리의 경쟁력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오 대표는 충분히 비전 있는 농산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선함을 생명으로 하는 블루베리는 다양한 가공 방법과 신선함을 유지해야 하는 포인트를 경쟁력이라고 밝힌 그는 이미 국내에는 블루베리의 장점이 많이 알려져 있고 키우는 농업 경영인들이 존재하지만 아직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충분히 비전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오 대표는 단순한 블루베리 판매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블루베리를 이용한 천연비누를 필두로 6차 산업 발전에 매진할 것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손님들에게 정직과 신뢰를 밑바탕으로 농장을 운영한다고 피력한 오혜경 대표는 귀농하는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처음 귀농을 시작했을 때에는 막막함이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당시 저희를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귀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황토생강 전 대표님과 천연비누 생산에 도움을 주신 김 대표님, 그리고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오 대표는 아직 귀농을 시작한지 2년이라는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지만 지금의 성장이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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