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비전CEO 부문] (주)상산팜 정상헌 대표
[한국의 인물-비전CEO 부문] (주)상산팜 정상헌 대표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11.2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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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인물-비전CEO 부문] (주)상산팜 정상헌 대표



“최고의 생산량과 퀼리티를 자랑하는 건조밥 제조의 명가”





2014년 1월 23일에 설립된 벤처기업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반년사이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식품회사가 있다. 바로 (주)상산팜이다. 2014년 2월 11일에는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5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5일에는 지자체 고위공무원 등 업계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군 덕산면 신척산업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공장은 815평 부지에 35억 원을 투입, 최신식 자동 취반기, 냉동 및 해동실, 유동층 특허 방식 건조 설비, 포장실 등이 갖춰진 1일 4톤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건조밥 생산시설이다. 이렇게 빠른 기반을 닦기까지 지자체 공무원들을 설득하고 그들을 매료시킨 대표가 누굴까? 

  정상헌 대표는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이지만 밑바닥부터 모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의 회사를 일궈냈다. 그는 전자공학도 출신으로 TV모니터 회사에서 근무하다, 지인의 소개로 식품업에 발을 들이며 건조밥 제조 특허기술까지 획득한 의지의 한국인이다. 정 대표는 “사업을 준비하면서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공무원들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차 저의 노력을 알아주시더라고요”라며 상산팜의 상산도 진천의 옛 별칭에서 따올 만큼 진천사랑의 마음을 과감 없이 공무원들에게 보여주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했다. 

  회사가 진천군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군에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관내 생거진천 쌀 2,000톤이 연간 사용될 예정이며 건조밥을 연 1,500톤 생산해, 140억의 생산효과가 기대된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효과다. 정 대표의 특허기술은 건조밥 최초의 유동층 건조방식으로 건조시간을 기존 20시간에서 2시간으로 생산량은 기존보다 20배가량 늘릴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정 대표는 “건조시간이 짧아 미생물 서식이 힘들며 위생적입니다”라며 식품회사의 핵심인 위생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공장설립부터 식약처의 HACCP기관과 같이 진행하며 대기업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건조밥을 넘어 현미, 보리, 파, 고추 등 농산물을 건조할 수 있는 공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정 대표의 바람이다. 직원들에게는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며 인터뷰 내내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 정상헌 대표는 “나를 믿고 따라와 주면 고맙겠다. 믿음과 상식이 통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말로 그의 마음을 대신했다. 그는 사업초기 어려움 속에서도 그와 같은 길을 가겠다고 나서준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자신이 이렇게 사업을 할 수 있게 묵묵히 내조를 해주는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동원, 오뚜기, 풀무원, 비락 등의 대기업들과 납품협의를 하며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는 정상헌 대표는 정말로 미래가 기대되는 비전CEO다. 진실함과 성실함이 그의 무기인 만큼 뚝배기같이 조금씩 진가를 드러내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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