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참여와 신뢰의 육아문화 창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참여와 신뢰의 육아문화 창조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4.11.1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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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한국의 인물-영유아보육 부문] 한국영상대학교 영유아보육과 김선 교수/학과장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참여와 신뢰의 육아문화 창조







 영유아기의 건강한 성장은 성인기에서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성장과도 관련이 깊은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출생과 더불어 생애 초기의 질 높은 보육과 양육환경 조성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지난 1999년 보육과로 출발한 한국영상대학교 영유아보육과는 전문적 보육교사 양성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보육인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학과는 체계적 교육과정의 수립 및 운영,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우수한 교수진에 의한 수업,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계발 및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우수한 교육환경의 제공, 체계적 취업프로그램의 운영 등 입학에서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개별관리체제를 구축했다. 더불어 학생들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복지 관점에서의 사회현상과 문제를 분석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있다.


  또한, 학과는 지난 20여 년간 보육·교육 관련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영유아교육의 발전과 지역사회 보육기관과의 산학협력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고, 지역 유아교육 기관장 및 영유아 교사를 위한 연수 및 교사지원 프로그램운영은 물론 세종정부청사 이든 샘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학과 자체적으로 모의수업캠프와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 학내 교직원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격검사, 학습태도검사, 적성검사가 바탕 된 특별한 오리엔테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우쿨렐레와 심폐소생술 교육, 합창, 학생 거주지 방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선 교수는 “학과만의 특색적인 교과과정을 통해 자기조절능력과 상호 존중, 직업기초능력을 갖춘 ‘좋은 사람’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진정한 보육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라며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학과는 이러한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8월,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 및 관리, 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 가정양육 정보 및 상담제공, 일시보육 서비스, 장난감 도서대여 및 교재·교구대여, 놀이 공간제공 등의 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교수는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에 최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와 신뢰의 육아 문화를 창조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전국 18개의 시·도 센터 중 가장 우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동안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라는 한결같은 신념을 지켜온 김선 교수. 이러한 그의 교육에 대한 외길 인생이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자라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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