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기업을 목표하는 프랜차이즈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기업을 목표하는 프랜차이즈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8.08.2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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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치킨, ‘경아두마리치킨’

[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기업을 목표하는 프랜차이즈

 

 

불경기가 지속되는 상황에 창업하는 사람은 증가하고 있다. 많은 창업 준비자가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이 진출해 있다. 하지만 최근 몇몇 프랜차이즈 기업이 ‘갑질’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다시만난사람들은 경아 두 마리 치킨으로 프랜차이즈 기업과 가맹주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주)다시만난사람들)
(사진제공=(주)다시만난사람들)

 

착한 기업, 착한 치킨
㈜다시만난사람들은 기존 모 프랜차이즈 업주들이 규합해 창립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다시만난사람들은 소비자의 입장, 가맹점의 입장, 프랜차이즈 본사의 입장 등 3부분을 고려해 각각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다시만난사람들의 김경아 대표는 “정직과 신뢰, 갑질이 없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고자 노력합니다. 말뿐인 ‘착한 기업’이 아니라 실제 수치상 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마진율이 11.2%로 업계 최저 수준을 창립 이래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2017년 매장당 평균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모색한 ㈜다시만난사람들은 전년 대비 평균 약 18%의 상승을 보였다. 최근 점진적 성장세를 보이는 치킨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이례적인 일이다. 김 대표는 “본사의 계획을 가맹점에서 잘 이행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점주들과 본사의 소통을 항상 강조하므로 서로에게 긍정적인 결과, 신뢰와 믿음이 굳건해지는 과정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아두마리치킨은 두마리치킨의 특성상 두 가지가 함께 포장되어 나가는 형태로 현재 8가지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주력 메뉴는 ㈜다시만난사람들의 특별 비법으로 만들어진 간장 치킨과 양념치킨 세트이다. 김경아 대표는 “치킨은 각 브랜드 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경아두마리치킨만의 간장치킨과 양념치킨은 소비자로 하여금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친숙한 맛을 지녔습니다. 천연 소금 염지로 인공조미료 무첨가를 표방한 당사의 계육은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 놓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력 메뉴와 함께 기타 트렌드를 맞추어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도태되지 않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8년을 맞이해 ㈜다시만난사람들는 ‘경아두마리치킨’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청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본사가 있는 여타 프랜차이즈와 다른 방식으로 지방에 본사를 둔, 차별된 방식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청주시와 직지코리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10대 행사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협력하게 된 ㈜다시만난사람들은 10월 행사까지 청주시, 직지 등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지역 출신 젊은 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도 진행하고 있다. KT&G에서 운영하는 ‘상상UNIV’와의 연계중인 ㈜다시만난사람들은 20~30대 젊은 직원들의 세련된 업무스킬과 고정관념을 탈피한 엄무능력으로 회사 발전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회사로 발전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제공=(주)다시만난사람들)​
(사진제공=(주)다시만난사람들)​

 

젊음으로 도약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다시만난사람들은 착한기업과 함께 젊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다. 김경아 대표는 “두마리 치킨이라고 하면 보통 저렴하고, 가성비 위주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나, 본사는 저렴하고 가성비 위주를 놓치지 않는 선에서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감각이 녹아든 본사만의 특허제품인 치킨박스와 더불어 깔끔하고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반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제품 유통 네트워크 과정도 ㈜다시만난사람들의 전략인 믿음과 정직을 기반했다며, 거래처, 가맹점간 10년 이상의 거래로 가격경쟁력, 제품의 신뢰도, 동반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하반기 전속 모델로 ‘코요테’의 김종민을 선정한 ㈜다시만난사람들는 김종민의 이미지처럼 순수하고 천천히, 바르게 나아가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고자 한다. 김경아 대표는 “업계 최저의 본사 수익률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젊은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합니다. 누구보다도 합당한 이윤을 추구하는 착한 기업, 갑질 없는 기업이 되고자 전 직원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경아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및 카드수수료 등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법 개편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사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가맹점주가 인정받는 사회가 되도록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개편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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